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1.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4.4℃
  • 구름조금고창 8.4℃
  • 흐림제주 16.3℃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10.7℃
  • 구름조금경주시 8.7℃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확대간부회의 개최

의정부시는 96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이 중점과제, 당면현안,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사항 및 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현안사항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제1회 의정부시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의정부경전철()파산관련 추진상황, 비전사업추진단 3년의 성과 및 미래비전 홍보계획, 시 경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등 13개 일반 현안업무 및 정부합동평가·경기도시군종합평가 추진사항, 대책에 대한 심도 있게 토론했다.

안병용 시장은 "10월은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올해 계획했던 업무나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장이 책임지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