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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의정부시는 922일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2017년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 따라 선정 된 우수 시도 및 시군구에 표창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진행 되었다.

의정부시는 철저한 환자관리를 통한 치료 성공률 거양, 접촉자 검진완료, 사전예방관리강화를 위한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적극 추진 등 결핵퇴지를 위한 국가결핵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통해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에 앞장 서 온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결핵은 나와 이웃뿐아니라 국가전체의 보건문제로 접근하여 민간과 공공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이며, OECD국가 중 결핵발생 1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더욱 합심하여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결핵퇴치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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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