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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의정부시는 922일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2017년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 따라 선정 된 우수 시도 및 시군구에 표창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진행 되었다.

의정부시는 철저한 환자관리를 통한 치료 성공률 거양, 접촉자 검진완료, 사전예방관리강화를 위한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적극 추진 등 결핵퇴지를 위한 국가결핵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통해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에 앞장 서 온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결핵은 나와 이웃뿐아니라 국가전체의 보건문제로 접근하여 민간과 공공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이며, OECD국가 중 결핵발생 1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더욱 합심하여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결핵퇴치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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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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