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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새마을지도자 연수회 가져

안병용 시장, 농협설악연수원 찾아 지도자들 격려

의정부시 새마을회(회장 박기환)49일부터 10일까지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새마을지도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설악연수원에서 연수회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시대의 의정부시의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박기환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가교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면·자조·협동·나눔 등 새마을 기본정신을 널리 알리고 의정부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새마을회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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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