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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역 환승공영주차장 새 단장

주차장 폭 2.3m에서 2.5m로 확장해 6월 1일 개장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녹양역 환승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을 오는 5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약 8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주차장(3,775.7) 주차면수 134(장애인 4, 어르신 및 여성등 교통약자 16, 경차 13)대해 아스콘 절삭 후 재포장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

특히, 이번에 새 단장을 위해 내년 3월에 문콕 방지를 위해 시행 예정인 일반형(46) 주차장 폭 최소 기준을 2.3m에서 2.5m로 늘리고, 확장형(71) 주차장도 기존 2.5m(너비)×5.1m(길이)에서 2.6m(너비)×5.2m(길이)로 확대해 주민 불편을 해소 할 방침이다.

녹양역 공영주차장 이용차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5%p가 증가한 총 31254대로 1일 평균 347대가 주차하고 있으며, 1일 이용자는 약 9700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기간을 3~4일로 최대한 단축해 오는 61일부터 새롭게 단장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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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