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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전철 7호선 관련 주민설명회 예고

오는 21일~22일 시민들 직접 만나 그동안 추진 경과 및 한계점, 향후 계획 밝힐 예정

의정부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직접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 용역 추진 종결에 따른 그간의 추진 과정, 향후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안병용 시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노선 변경에 대한 시 입장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날 안 시장은 주민들에게 노선 변경과 관련한 추진 경과와 한계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주민설명회를 통해 상세히 설명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4시 신곡권역(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 22일 오후 4시 송산권역(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제2별관 5)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난 해 1월 고시되어 건설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노선 변경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두 차례의 용역 유찰 및 경기도 협의 결과에 따라 더 이상의 추진이 어려움을 밝힌 바 있다.

한신균 교통기획과장은 "시민들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대해 많은 기대를 했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불신과 오해를 해소하고 노선 변경 추진의 어려움을 널리 이해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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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