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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오는 20일 이웃사랑 특별모금 생방송

시민 인터뷰, 현장 모금 등 모금 행사와 지역단체 축하공연 진행 예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인 ‘2019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특별모금 생방송’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특별모금 생방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J헬로 나라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다.

 

시는 생방송을 통해 주요 기부자 전달식(성금 5백만원 이상), 시민 인터뷰, 현장 모금 등 모금 행사와 지역단체의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당일 모금된 성금 전액은 의정부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으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조민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일 현장의 혼잡이 예상되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계좌입금(농협 301-0185-2368-11 경기공동모금회)과 생방송 당일 현장 모금 모두 가능하다.

 

또한 현장 인터뷰를 원하는 시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031-906-4027) 및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828-413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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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