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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생신축하금' 신청하세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현금 및 지역화폐 100만원 지급

 

의정부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만100세가 되신 어르신들에게 ‘100세 생신축하금’을 지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장수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여 만 100세가 되신 어르신들에게 50만원의 현금과 50만원의 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 형태로 총 100만원을 1회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현재까지 32명의 어르신들에게 축하금을 지급했다. 축하금 신청은 만 100세가 되는 달에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분증, 통장(사본)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장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윤승배 노인장애인과장은 “백세도시 의정부에서 100세 생신축하금을 지급함으로써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노인을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시점에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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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