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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최우수' 투자사업과 안중현, '우수' 동부보건과 조지현, '장려' 회계과 이종범.의정부2동사무소 김성규 각각 선정

 

의정부시는 지난 5일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월 28일 적극행정 추진 사례에 대한 다양하고 공정한 평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전 실무회의를 열고 우수공무원 후보 8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도있는 토론과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투자사업과 안중현 팀장은 2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중앙부처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하여 장기 미해결 과제였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개발밀도(용적률, 층수)를 상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우수에는 동부보건과 조지현 팀장이, 장려에는 회계과 이종범, 의정부2동사무소 김성규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2월 중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이 확정되며, 선발 등급에 따른 인사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이 부여된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적극행정이 공직사회를 넘어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강조되고 있다”며 “한 발 앞서 움직이는 창의적인 적극행정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행정수요나 환경변화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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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