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4월 15일 오후 2시 후보자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 예정자를 비롯해 선거사무관계자 선임 예정자, 정당 관계자 등 선거 실무에 참여할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거 일정이 본격화되기 전 필수 절차와 유의사항을 안내해 준비 과정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설명회에서는 선거 사무 전반에 대한 개요와 함께 후보자등록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사전 준비사항 등이 안내된다. 등록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서류 누락과 절차상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선거운동 방법과 제한·금지행위, 정치관계법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도 병행된다. 특히 온라인과 SNS를 통한 위법 행위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관련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선관위는 이번 설명회가 법 위반 소지를 줄이고 후보자 간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 등록 단계에서부터 법적 요건과 절차를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
의정부시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인 대웅그룹과 손잡고 반환공여지인 '캠프 잭슨'에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에 나섰다. 시는 31일 시청 회룡홀에서 대웅그룹 계열 부동산 개발·투자사인 ㈜대웅개발과 '캠프 잭슨 미래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웅그룹은 캠프 잭슨 부지 내 의약품 연구개발(R&D) 시설과 생산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과 함께 지역 인재 채용 확대, 산학 협력 강화 등 연쇄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이에 발맞춰 기반시설 조성, 인허가 지원,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 기업 입지 여건 마련을 담당한다. 행정적 지원을 통해 투자 실행력을 높이고, 기업 유치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캠프 잭슨'은 향후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거점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약 1000명 규모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기반 확대 등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반환공여지 활용 방향의 전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의정부시는 앞서 반환공여구
더불어민주당 심화섭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거 중심의 소비 도시에서 산업 중심의 경제 도시로 전환하겠다"며 의정부 도시 구조 전반을 재편하는 '미래 10년 대전환 6대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금의 의정부는 서울에서 일하고 소비하고, 잠만 자는 도시로 머물러 있다"며 "이제는 소비 도시가 아니라 일자리와 산업이 살아나는 생산 도시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심 예비후보가 제시한 6대 핵심 비전은 ▲만성 재정난 극복과 자립형 경제도시 전환 ▲미군 반환공여지 활용을 통한 AI 디지털 혁신도시 대전환 ▲'내 집앞 5분 버스' 실현 등 교통이 편리한 도시 구축 ▲청년이 창업하고 성장하며 떠나지 않는 도시 조성 ▲시민 참여형 AX(AI 전환) 행정 도시 구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기본사회 실현 등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경기북부 행정 및 사법 중심도시이자 의료 거점 도시라는 강점을 활용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하겠다"며 "디지털·AX기반 행정 및 공공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고령친화 산업, 재활·돌봄 기술 산업을 함께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군 반환공여지 활용 방
의정부여자중학교 핸드볼부가 제8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33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침체됐던 지역 여자 핸드볼의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의정부여중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여중은 예선에서 조선대학교여중을 24대14, 경주여중을 27대15로 각각 제압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일신여중을 24대1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3연패에 도전하던 세연여중을 상대로 경기 내내 주도권을 유지한 끝에 18대16으로 승리했다. 경기 흐름을 끝까지 내주지 않는 안정적인 운영이 승부를 갈랐다. 우승을 이끈 황정음 선수가 여중 부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임진선 감독과 이태양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선수단은 3학년 황정음·김설희, 2학년 김민채·김태연·장예서·최한나, 1학년 이희진·함지혜 등으로 구성됐다. 초등부에서도 가능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선전했다. 가능초는 예선에서 금천초를 11대8, 송현초를 14대9로 차례로 제압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인천구월초를 18대15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광주효동초와 접
오는 6·3 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예비후보가 반환공여지 활용과 교통체계 개편을 축으로 한 도시 전환 구상을 내놓으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의 중장기 성장 방향을 좌우할 핵심 과제로 '반환공여지의 전략적 재편'과 '교통 혁신 기반 도시 구조 개편'을 제시했다. 그는 반환공여지를 '국가 전략 자산'으로 규정하며 기존의 주거·공원 중심 개발 기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신 AI·로봇 기반 첨단산업 연구개발(R&D) 클러스터와 e스포츠 경기장 등을 유치해 기술과 인재가 집적되는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민간이 참여하는 국가 주도형 개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 부지는 본격 개발 이전 단계에서 기존 시설을 활용한 '체류형 유소년 스포츠 파크'로 조성한 뒤, 장기적으로 스포츠 캠퍼스로 확장해 전국 단위 유소년 스포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C 노선 조기 착공과 SRT 의정부역 연결, 8호선 연장, 7호선 연계 교통망 구축, 자율주행버스 도입,
양주축협이 보험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 농축협 가운데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조합원 실익 증대와 수익 기반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지역 대표 금융·경제 조직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지난 24일 이후광 조합장이 NH농협생명 'BEST CEO'를 2개월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같은 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력과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BEST CEO'는 농협 생명보험사업을 기반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양주축협은 올해 들어 '트루라이프NH종신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 보험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조합원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린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보험 판매를 넘어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동시에 금융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조합 운영 기반을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을 앞두고 후보 간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정진호 시의원이 같은 당 안병용 전 시장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3 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후보로 출마한 정진호 시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 전 시장의 한 언론 인터뷰 내용을 문제 삼으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정 의원은 그동안에도 안 전 시장을 겨냥한 비판을 여러 차례 이어온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경선 국면에서의 갈등이 본격화된 신호로 해석된다. 정 의원은 글에서 "의정부 시민 보기 부끄럽지 않으십니까"라며 "인터뷰 기사를 보는 내내 민망하고 창피해서 같은 후보라는 사실이 부끄러웠다"고 직격했다. 이어 "의정부 망신을 그만시키고 이제 그만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특히 안 전 시장이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사석에서는 저를 형님이라고 부른다", "저는 '찐명'이다. 저와 정성호 장관 이외에 진짜 친명은 없다", "지금 친명을 주장하는 분들 대다수는 친문에 가깝다"는 취지로 발언한 점을 문제 삼았다. 정 의원은 "대통령 팔이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면서 "후보님 좋자고 대통령을 우습게 만들고 민주당을 갈라쳐서야 되겠느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 구도가 5인 경쟁 체제로 확정되면서 본선 진출을 둘러싼 당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27일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의정부를 포함한 도내 주요 지역의 경선 구도를 확정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의정부는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심화섭 당대표 특보, 안병용 전 의정부 시장, 오석규 전 경기도의회 의원, 정진호 의정부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하는 5인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다자 구도가 형성되면서 후보 간 정책 역량은 물론 조직 기반과 인지도 전반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전직 시장과 정치 신인이 함께 경쟁하는 구도라는 점에서, 당내에서는 세대 교체 요구와 경험 중심의 안정론이 맞물리며 표심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선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공관위는 이날 김보라 현 안성시장을 안성시장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당초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단수공천했던 성남시장 후보는 김 전 정무비서관과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맞붙는 2인 경선으로 변경됐다. 이 외에도 수원·안양·의왕·시흥·포천·가평 등은 2인 경선지역으로 지정됐으
오석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의정부시 재정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며 시정 전반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16년간의 시정이 결국 재정위기로 이어졌다"며 전·현직 시정 운영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의정부시 재정지표 악화를 근거로 문제를 제기했다. 2010년 41.9%였던 재정자립도는 2025년 22.1%까지 떨어졌고, 재정자주도 역시 4년 연속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장기간 누적된 정책 판단의 결과"라고 진단했다. 오 예비후보는 특히 같은 당 출신인 안병용 전 시장이 재임했던 민선 5~7기(2010년 7월 1일~2022년 6월 30일) 기간을 언급하며, 바둑경기장과 The Green&Beauty City 사업, 출자·출연기관 확대 등 이른바 '보여주기식' 대규모 재정사업 추진이 재정 악화의 주요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선 7기에는 총 23개 대형 투자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재정 부담이 더욱 커졌다"고 덧붙였다. 현 민선 8기 시정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일부 행사성 사업이 지속되며 재정 건전성이 약화됐고, 도·시비
조세일 의정부시의원이 차기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그간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조 의원은 26일 "시민 삶의 변화를 현장에서 이어가기 위해 다시 한 번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역 현안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송산권(송산1·2·3동, 고산동)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제시하며 의정 활동의 연속성을 부각했다. 대표적으로 고산동 물류센터 및 지식산업센터 사업 백지화,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통학로 환경 개선, 민락TG 우회도로 추진,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 등이 주요 사례로 꼽힌다. 그는 "지난 4년간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생활 불편 해소에 집중해 왔다"며 "작은 변화라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향후 추진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조 의원은 재정건전성 확보를 비롯해 8호선 연장, GTX-C 조기 착공, 법무타운 조성, 버스 노선 개편 등을 주요 현안으로 짚으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