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22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의 도약에 나선다.여성가족부는 지난 15일 지정기간(5년)이 만료되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하여 그간 추진성과 및 재지정 기간(2018년~2022년) 사업계획서를 서면평가, 현장점검 결과, 11개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경기 북부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성공했다. 의정부시는 향후 5년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5대 목표를 위한 13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확정은 의정부시민 모두가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로서 시민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와 '기초질서 확립'의 일환으로연말연시를 틈타 기승을 부리는 불법 옥외유동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허가안전과는 민락2지구 상가밀집지역과 금오동 홈플러스 주변은 물론 주요 교차로 및 가로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에어라이트, 배너를 중점대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불법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에 참여하는 지역 시민 60여명도 함께 참여한다. 시민수거보상제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비실적에 따라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단속에 적발된 업주 및 개인은 과태료 부과, 압류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 할 방침이다.이주성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장은 "불법행위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즉시 제거하고, 지역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게 함으로써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내년부터는 민간 전문단속인력을 투입하여 정비의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흥선권역 소비자 귄익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에 걸쳐통신판매업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세무서에는 폐업신고를 하였으나 지자체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흥선권역 통신판매업자가 약 418개소에 이르고 있어,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혼선을 빚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복지센터 그동안 관리가 소홀했던 통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유선안내를 통해 자진 폐업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안내를 받지 못한 통신판매업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직권말소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이종열 동장은 "현재 영업중인 통신판매업소들의 도메인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 추진 평가' 결과 저소득층 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활사업 분야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능습득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평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공율(탈수급 및 취․창업)을 높이고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통해 자립을 유도하는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시는 근로빈곤층의 복지증진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에 대한 1:1 자활사례관리는 물론 심층상담을 통한 일자리 관련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근로빈곤층이 자립 자활 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건철 복지정책과 과장은 "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층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2017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6.88점으로 31개 시군 중 종합 3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관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위임사무, 보조사업, 道시책 등 총 11개 분야, 43개 시책, 150개 세부지표를 마련, 지자체의 관심과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의정부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연간목표를 설정하고 이성인 부시장이 국·과장들을 대상으로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개최해 지표별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하여는 그 원인과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분야별로는 규제개혁, 보건위생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수상에 가장 큰 기여를 하였으며, 道시책 중에서는 건강증진 부분에서 고득점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와 관련, 과거 10년 이래 최고의 성적(2016년 5위, 2015년 10위, 2014년 9위)으로서 의정부시의 명성을 한껏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더불어 상사업비로 2억5천만 원과 특별교부세 7천만 원 등 총 3억2천만 원의 시상금도 확보했다.의정부시 관계자는 “금년 시군 종합평가를 대비하여 종합 1위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2월 14일 경기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3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경기일보, 한국CSR연구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5개 분야에 100개 항목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는 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성인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침수예방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 도시환경 보전을 위한 안정적인 하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親 환경 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청정 환경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의정부시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에 따라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7년 상수도 가 등급과 하수도 나 등급의 평가를 받는 등 시민의 생명연장과 침수 없는 도시,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정부시새마을회(회장 박기환)는 12월 12일 노바웨딩홀에서 안병용 시장,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과 새마을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의정부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의정부시새마을운동의 1년을 총결산, 평가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식전행사로 신세계섹소폰동회 회원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성과보고와 유공지도자 표창, 대회사, 축사, 우리의 결의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한 지도자는 국무총리표창 조상권 의정부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최영희 장암동새마을부녀회장, 김경자 새마을문고부회장, 경기도지사표창은 김혜경 호원1동부녀회장 외 3명과 시장, 국회의원, 의장, 새마을회장 표창 등 총 41명의 지도자가 올해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으며, 洞 평가 최우수동은 자금동새마을회가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이날 행사가 진행된 노바웨딩홀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이불 50채를 지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박기환 새마을회장은 "나 한사람의 이익보다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라는 공동체를 만들면서 더불어 사는 공동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맑은물환경사업소는 먹는 물과 하수의 과학적인 관리와 현대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유지와 생명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업무지원과, 녹색환경과, 수도과, 하수도과, 물자원재생과 등 5개과 18개팀 106명의 직원들이 정수실, 장암공공하수처리장, 낙양물사랑공원에서 물 관리 및 처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청정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가 등급 받아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에 따라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7년 상수도 가 등급과 하수도 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성과를 얻었다. 맑은물환경사업소 정수장 – 홍복산 맑은물 병입수 생산 호국로에 위치한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전국에서 최초로 수도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취수장에 들어오는 홍복저수지 물을 착수정, 혼화지, 응집지와 침전지, 여과기, 염소투입실 등 각 단계를 거쳐 가능정수장에서 정수지와 배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홍복산 맑은물 헬로우 병입수 생산시설을 갖추고 1일 8천톤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해 동절기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2017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은 동절기(2017년 12월~2018년 2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 등 안전관리 대책은 물론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연계하여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다.임문환 권역국장은 "민‧관 협약기관과 협력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것이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진 요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내년 초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예정인 2017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12월 4일 현재 대상액(9천967억 원) 대비 8천240억 원을 집행해 82.67%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집행율을 높이기 위해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 각 실과소장과 부진부서에 대한 보고회 개최와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독려한 점이 주효했다.특히, 시설비와 복지예산에 주안점을 두고 채무제로를 위해 491억 원을 집행한 것이 하반기 집행실적 상승에 큰 몫을 했다. 지난해에는 1/4분기 및 상반기 조기집행 그리고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3회 연속 전국 1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1/4분기 및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5회에 걸친 기관표창에 따른 인센티브로 2016년과 2017년 특별교부세, 그리고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8억 4천만 원을 교부받아 도로개설 등 세출예산에 반영하여 자체예산 절감에도 크게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시는 2018년에도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코자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상반기 55% 재정집행과 하반기 이월 및 불용예산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