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4050 중장년 맞춤형 교육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중장년으로,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6시간의 오리엔테이션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240시간의 이론·실기·실습 과정을 마치게 되며, 교육이수 후 교육훈련비 환급 및 참여수당을 받을 뿐만 아니라 취업성공 시 까지 지속적인 알선 및 관련 정보를 받게 된다.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중장년의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참가 희망자는 4월3일부터 4월25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시청내 별관 1층, 031-828-8770)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오는 4월 3일 '권역형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4·5급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서기관) 승진 2명, 5급(사무관) 승진 4명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 22명이자리를 옮긴 가운데 사무관 3명에 대한 명칭도 변경됐다.4급 서기관에는 임문환 기획예산과장(지방행정사무관)과 조권익 도로과장(지방시설사무관)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또 5급 사무관에는 김해용 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장(지방시설주사), 정순옥 업무지원과 기업회계팀장(지방행정주사), 김광식 감사담당관 감사팀장(지방행정주사), 김상래 주택과 공동주택승인팀장(지방시설주사)이 각각 승진했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의정부시 우호도시 러시아 비로비잔시 대표단이 지난 23일 3박4일 일정으로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예브게니 코로스텔레프 비로비잔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예방하고 의정부시와 향후 우호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표단은 용현산업단지 및 자원회수시설 등 의정부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 토스카를 관람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의정부시와 비로비잔 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교류 뿐만 아니라 경제 및 청소년 분야도 교류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의정부시는 러시아 비로비잔 시와 지난 2010년 11월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그동안 의료·문화예술 부문에 대한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5월 의정부음악극축제에 비로비잔 시 인형극단을 초청해 공연을 한 바 있다.
의정부시는 갑작스러운 정전사고 시 교통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금신교차로 등 8개 주요 교차로에 교통신호제어기용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의정부시에 따르면 정전이 발생할 경우 신호기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사고발생 위험 증가 및 교통대란 유발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 이에 정전사태에도 신호기가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교차로 신호기제어장치에 비상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설치를 추진 중이다.시는 지난 2015년 만가대교차로 등 8곳, 2016년 장암역 교차로 등 7곳에 총 7천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 이광식 교통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주요 교차로에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교통안전에 항상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호봉제 전환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의 급여체계가 3월 20일부터 일급제에서 정규직 공무원과 동일한 호봉제로 전환된다. 호봉제 전환 대상자는 의정부시 소속 무기계약근로자 가운데 호봉제를 이미 실시중인 환경미화원직종 33명을 제외한 80명이다.그동안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은 일일단가에 근무일수를 곱한 임금을 지급받아 왔다. 이같은 일급제 임금체계는 해당 월의 일수에 따라 임금이 차등 지급되어 생활상의 불안정성이 문제되어 왔다.시는 근속연수에 따라 기본급과 함께 호봉이 인상되는 호봉제 전환을 통해 무기계약 근로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생활 안정으로 근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의정부시 금오동(새말로 40, 천보근린공원 내)에 건립된 '의정부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가졌다.(재)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개관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윤계숙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청소년관련 단체장 등 주요내빈과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관람과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한 청소년수련시설로써 지난 2014년 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사업비 26억 8천만원을 투입, 청소년들이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간단한 수련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지상 4층 규모의 연면적 999.5㎡, 건축면적 284.56㎡로 주요시설로는 ▲ 1층 밴드 및 노래연습실, 휴카페, ▲ 2층 상담 및 놀이치료실, 강의실과 열린자료실, ▲ 3층 진로체험센터와 요리교실, 동아리실, 정보검색실, ▲ 4층 문화관과 댄스연습실, 탈의실 등이 있다.문화의집은 (재)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에 위탁·운영되고 청소년을 위한 다
의정부시는 올해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전국 어디서라도 자전거 사고 발생시 피보험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보험 가입기간 중 전입자도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기간은 2017년 3월 4일부터 2018년 3월 3일까 1년동안으로,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과거 자전거사고는 사고일 기준으로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세부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망(15세미만 제외) 및 후유 장해시 최고 1천200만원을 보장받으며,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10만원에서부터 8주 이상 50만원이고, 4주 이상 진단자중 7일 이상 입원시 20만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지원금도 보장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레저, 출·퇴근 등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시민들의 불의의 사고에 경제적 도움이 되고 있으므로 사고 발생 시 보장내용을 꼭 확인해 보험혜택을 누릴 것"을 당부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의정부시 편이 3월21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감정 분야는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분야로 전문 감정위원이 무료로 감정을 진행한다. 단, 화폐와 우표, 수석은 제외된다. 감정을 원하는 시민은 3월16일까지 의정부시 문화관광과(031-828-2384)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번 출장감정은 4월9일 오전 11시에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노후된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중 노후된 시설을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총 사업비는 1억원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은 오는 3월 31일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녹색환경과(031-828-4353) 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031-539-5074)로 문의하면 된다.의정부시는 이번 노후된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시설 교체지원 사업으로 대기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육취약계층 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7일 '2017년 희망카페 바리스타 교실(1기)' 개강식을 가졌다.'희망카페 바리스타 교실'은 평생학습을 통한 전문인적자원 육성 및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지원하여 교육취약계층 및 시민들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소자본 창업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교육과정에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노인, 일반시민 등 12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었으며,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실습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창업능력 배양을 위한 총 56시간 과정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교육이 진행되는 '희망카페 공간'은 바리스타 교실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Take-out 카페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생학습으로 희망을 키워가는 학습카페로서의 기능을 확대해 가고 있다.이용기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학습권을 보장 받으며, 개인의 역량신장과 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한 창조적 학습을 발현시키고, 삶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