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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균 위원장, 고산지구대책위와 함께 문제 논의

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 당협위원장이 고산지구 보금자리 주택사업 관련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해 고산지구 대책위원회 사무실에 방문, 심도있는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위원장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고산지구 보금자리 주택사업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 10일 고산동 소재 고산지구대책위원회 사무실에 방문, LH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박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계획 승인 고시를 신뢰한 선의의 주민들이 보상을 염두에 둔 대출로 대토용 부동산을 매입한 결과, 현재 고산지구 530여 가구 중 350여 가구가 총 850억원의 뜻하지 않은 부채를 떠안고 게다가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로 일각에서는 경매까지 개시되는 등 상당수 주민들이 파산위기에 몰려 있으며, 더욱이 대출기한이 대부분 3년으로 조만간 대출만기가 집중적으로 도래하면 지역공동체 전반의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는 절박한 실정을 심각하게 설명하고, LH 측의 고산지구 보금자리주택사업 신속한 사업추진과 더불어 특히 조속한 보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박위원장은 고산지구에 대한 LH 측의 전면적인 인식전환을 강력 요청함을 물론, 나아가 사업지연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선적으로 피해주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 내지는 협조를 요청했다.

논의결과 고산지구 조속한 보상 실시, 민락2지구와 별개로 조속한 사업추진 노력, LH,의정부시청, 주민대책위 등 3자긴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킬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LH측의 최대한 협조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한 내용들을 도출했으며, LH측은 이를 바탕으로 9월중 고산동 현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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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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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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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제일시장 일원 상가의 노후된 간판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에서 상가 업소주, 지역디자인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제일시장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목적, 디자인 개발안 등을 설명하고, 업소별 세부 디자인 이미지를 시각 자료로 제공해 업소주와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업소주 및 디자인 전문인력과 협력해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으로 제작·설치 작업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히 간판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광고물 인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