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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의정부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음주운전 행태 근절을 위해 강력한 내부 처벌기준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그동안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음주운전 행위가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어, 3차례에 걸쳐 처벌 기준을 강화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지 않고 있어 정부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골칫거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청렴도 측정 항목에 음주운전 행태를 추가하기로 결정 한 바 있다.

의정부시에서는 최근 5년여 간의 음주운전 실태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매년 줄어들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하위직원들에 의한 음주운전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본인과 가족의 경제적 피해 등은 물론 시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어, 이에 대한 행정적 처벌 이외의 자체 근절대책을 법률자문 등을 통해 수립하여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음주운전 행위자는 내부적 신분공개와 일주일간 시청 앞 현관에서 어깨띠를 부착하고 피켓을 든 채 출근시간에 맞추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하도록 하였으며, 음주운전 행위자의 부서에 대해서는 연말 부서평가 대상 제외와 함께 음주운전 동석 직원들에 대한 벌 당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음주운전 행위 공직자 대부분이 모임별 회식 이후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하위직 위주로 발생하고 있어 회식문화의 건전 여가형 전환과 부서장의 소속 직원들에 대한 회식 이후 안전한 귀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권고하기로 하는 등 강력한 내부 근절대책 추진으로, 음주운전 공직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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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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