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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흔구 예비후보 출마의 변(의정부 을-새누리당 편)

“일하고 싶습니다.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쇄신공천이 아니면 승복할 수 없다 -

 

조흔구 의정부 (을) 새누리당 예비후보

 

1. 제19대 총선 출마의 변?

정치는 입신양명이 아니라 헌신과 희생을 위한 것입니다. 정치는 출세와 영달이 아니라 시민과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1995년 지방자치제도 실시 후 의정부시의회 의원, 한나라당 부대변인과 대표특보 등으로 일하면서 40여년을 이곳 (을)지역구에서 지역에 봉사하며 정치활동을 해왔습니다.

저 조흔구는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의정부가 거듭날 수 있도록 저의 정치인생을 바쳐 그동안 현장과 정치에서 경험으로 얻은 민생정치, 생활정치의 보따리를 풀어 지역민들에게 헌신하고자 19대 총선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2. 의정부 (을)선거구 새누리당 5명의 예비후보에 대한 의견은?

모든 예비후보자들이 지역정치와 공직사회에서 훌륭한 인격을 가지고 봉사를 해온 분들이므로 선전하시길 바라며, 다만 정치는 도덕적으로 지역민으로 부터 인정을 받고 지역에 대한 열정을 지닌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의정부 시민들은 믿음의 정치를 할 사람, 신의의 정치를 할 사람, 시민의 염원에 부흥할 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책무와 도덕적 가치, 그것을 실천해온 후보만이 총선에 임해야 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3. 의정부 (을)구 예비후보자 중 가장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꼽는다면?

현재 새누리당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강력한 쇄신이 요구되는 시점이기는 하나 젊음과 패기로만 평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들을 고려해 본다면 아무래도 오랜 세월 동지적 관계로 함께 이 지역의 정치를 위해 헌신한 홍문종 전의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쟁력이라고 보기보다는 그분이 의정부에서 2선의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보여줬던 능력과 함께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이루어진 복당, 지역구 변경과 예비후보 등록 등 정치적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4. 향후 있을 공천에서 본인이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 결과에 승복하겠는가?

공당의 후보자로서 결과에 승복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때부터 지금까지 당에 충성하고 헌신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지난 대통령선거 때는 지역구 위원장으로써 불천주야 노력한 결과 4%나 이겨 당으로부터 포상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18대 총선에서 느닷없는 낙하산 후보로 인해 공천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공당인의 자세로 낙하산공천으로 입성한 후보자를 위해 지역구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그분의 당선을 위해 지원유세까지 했었습니다. 이처럼 쓰라린 아픔을 겪으면서도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원으로써의 책무를 다했던 조흔구입니다.

그러한 저였기에 박근혜 위원장이 추구하는 도덕적 가치와 국민의 염원이 담긴 납득할 수 있는 차원의 쇄신공천이 이루어진다면 말할 것 없이 승복하겠지만,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일 이에 반하는 공천이 이루어진다면 당과 지역민을 위해 결코 승복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5. 지역구 선택에 기득권을 주장하고 있는지?

정치는 일방적이 아니라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의정부 지역정치는 민주통합당의 절대권력 하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견제세력 없는 정치구도 속에서는 소통이 이루어 질수 없습니다.

소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에 대한 사회적 애정과 그들의 의견을 담을 수 있는 기성세대의 광장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시청년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다시청년운동’이란 새로운 지역정치의 가치창조와 지역정치의 도약을 위해 젊은 정신이 추구하는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선거라 생각하며, 도덕적으로 깨끗한 저 조흔구가 적임자로 의정부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저는 이곳 (을)지역구에서 40여년간 지역정치를 해오면서 양심을 저버리지 않고 청렴과 도덕적 가치를 존중하며 지역주민들과 공동체를 이루면서 살아왔습니다.

의정부 정치가 어려울 때마다 저는 항상 그 중심에 서서 의정부를 지키기 위해 애써왔기에 이번만큼은 낙하산 공천자나 지역구변경 등의 후보자들을 제치고 꼭 출마할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득권이라기보다는 저보다 을구 지역민들의 애환과 바람을 아는 후보는 없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6. 끝으로 본인의 출마 당위성을 이야기 한다면?

40년 동안 지역정치를 해오면서 항상 의정부의 미래를 걱정하고 의정부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플랜을 준비해 왔지만 저에게는 한 번도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이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평생을 지역정치를 위해 바치며 가슴으로 준비해 온 도덕정치, 생활정치 보따리를 꼭 한번 풀어 시민들에게 펼쳐 보이고 싶습니다.

저는 낙하산 후보도 아니요, 도덕적으로 결점이 있는 후보도 아니며, 정치로 출세를 해보고자 하는 후보는 더욱더 아닙니다.

저 조흔구가 의정부의 가치와 변화를 이루어 낼 차별화 된 후보자라고 의정부 시민들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 주요약력 >

                                         ▶ 기대 법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졸업

                                         ▶의정부시의회 의장(2대) 

                                         ▶ 의정부 YMCA 이사장(현)

                                         ▶한나라당 의정부 '을' 당협위원장

                                         ▶새누리당 홍보부위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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