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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홍문종 국회의원, ‘국토해양위원회’ 상임위 배정

공약이행 포석으로 분석, 의정부시 현안 해결 기대감 높아져

지난 8일 의정부 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3선, 의정부을 선거구)이 국회상임위 중 가장 많은 의원들이 선호하고 국회 내의 노른자 상임위로 분류되는 국토해양위에 배정되자 시민들은 의정부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반기는 분위기다.

홍 의원은 정치휴업 7년 만에 많은 변수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난 총선에서 의정부을 선거구에 출마해 3선 고지를 밟았다.

그는 총선 당시 지역현안에 대한 공약들 중 국토해양위와 관련된 공약을 대거 발표한 바 있다.

전철 7호선 의정부노선 우선연장과 고산택지지구의 조속한 보상 및 사업착수, 그리고 반환미군기지 개발과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등 이 모든 공약이 국토해양위 소관 국토해양부,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의 개발사업과 함께 연계돼 있다.

홍문종 의원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이런 국토해양위 배속을 원하는 의원들의 전방위 활동에도 불구하고 무난히 안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12월 대선을 앞두고 강력한 대선후보 중 한명인 박근혜 전 대표의 복심 중 한명으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내에서도 ‘실세’중 ‘실세’로 불리우는 홍 의원은 경기북부 뿐만 아니라 동북부의 맹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면서 ‘화려한 정치적 부활’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홍 의원의 국토해양위 배속은 본인의 전문분야인 교육계를 떠난 상임위 결정으로, 이는 자신의 공약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 표출로 풀이되면서 지역정가와 시민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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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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