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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 김영우 의원, 새누리당 대변인직 사퇴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은 4일 4ㆍ11 총선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 “국민께 머리 숙이고 그 누군가는 책임지는 모습은 필요하다”며 대변인직을 전격 사퇴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월 21일 임명된 지 75일만에 여당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사무부총장을 지낸 데 이어 대변인직을 수행하는 불초한 나부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김 대변인은 다만 “당은 정치헌금 의혹으로 누란지위에 있다. 이 사건은 다분히 불순한 의도를 가진 제보자로부터 시작됐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고, 이 사건을 두고 공천 전체를 진상조사해야 한다는 요구는 지나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당이 위기에 처했을 때 당을 위해 두 번씩 헌신한 우리 당의 유력 후보에게 모든 책임을 지라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비박 경선주자 3인의 ‘경선 보이콧’에 대해서 “경선은 국민과의 약속으로 차질없이 치러져야 한다”며 경선 참여를 촉구하면서 “당 지도부도 헌신적 결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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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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