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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2012년 친절도 평가 결과,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 표창

동두천시는 ‘2012년 친절도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오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2월중 직원 월례조회시 표창할 계획이다.

2012년 친절도 평가는 동두천시가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친절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에게 근무평정시 실적가점 지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전 직원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아울러 시의 전체적인 친절력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전화 친절도 평가는 대민 친절력 향상을 목적으로 총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개별 평가하였으며, 추출된 전화 친절도 평가결과에 부서장 추천 친절공무원, 시민추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등의 평가요소를 가산하여 종합 산정하였다.

그 결과, 2012년 친절도 우수부서는 평가주체인 민원봉사과를 제외하고, 1위 회계과(87.17점), 2위 지역경제과(87.08점), 3위 환경보호과(84.53점)가 선정되었으며,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1위 평생교육원 지방사서7급 이주연(91.38점), 2위 지역경제과 지방행정서기 최진영(90.97점), 3위 불현동 지방행정7급 이근혜(90.30점)가 선정되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대민 친절력 향상을 위하여 객관적인 친절도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아울러 꾸준한 직원친절교육을 통한 직원 친절마인드 함양에 힘써 시민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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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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