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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4일(목) 취임

"도민 행복 최우선 가치 삼아 연정의 내용 채울 것” “생활임금 등에 관한 예산부터 꼼꼼히 챙겨서 관철”

대한민국 정치사상 경기도에서 처음 시도되는 연정이 이번 주 마침내 화룡점정을 찍게 된다. 경기도는 4일(목) 오전 9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신관4층)에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현충탑(수원 팔달구 인계동)을 참배하고, 8시 30분에 남경필 지사로부터 임용장을 교부 받을 예정이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정이 이제 첫발을 내딛게 된 만큼, 경기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생활정치 아젠다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들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또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취임하게 되었지만, 여야 합의로 연정합의문에 명기된 생활임금 등에 관한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경기도민의 행복이라는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남경필 지사는 물론 경기도의회 여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경청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지금까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생과 타협, 소통과 협력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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