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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소방서 호원동 주택 화재 진압

지난 4일 낮 12시 30분경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22명과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해 화재발생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집 주인 김 모 씨(여, 79세)가 화재현장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 하지 못하고 철수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씨는 화재 발화지점인 간이창고식 보일러실에서 딸에 의해 발견됐다. 현재 경찰에서는 김 씨의 정확한 사망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소방서 측에서는 세 차례나 인명 검색을 했으나 화재로 인해 보일러실 지붕이 무너지고 연탄더미 등이 연소한 잔해물에 깔려있어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소방당국에서는 부실 수색 문제 제기에 따라 자체 감찰을 진행 중이며 이러한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 대응요원들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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