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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대형 건설현장 전문가 연계한 '직무역량 교육' 실시

부실공사 방지와 책임시공 풍토 조성위해 업무역량 강화할 것

양주시는 건축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실공사 ZERO화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양주시에서는 양주체육복지센터, 양주 U-City센터, 광적도서관 신축공사 등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공사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주택과장을 비롯한 건축직 공무원 35명이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건설 중인 양주 대우아파트 건설현장에 참석해 전문가의 건설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향상 및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시공 및 감리 분야별 이론 뿐만 아니라 건설공사의 규격자재 사용여부, 설계도서와 시방서의 일치여부, 각종 성능시험 성과검토, 구조물 규격의 적합성 여부 검토의 필요성과 부실시공 사례 등의 교육이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근욱 주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자체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각종 건설현장의 부실공사 방지와 책임시공 풍토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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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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