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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의원, 장암천․안골천 정비사업 예산확보

추경 국비 4억원, 특별교부세 1억2천만원...국민안전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 의정부을)은 장암천과 안골천 환경개선 사업으로 국비 4억 원,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1억 2천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암천은 하천 경사도가 급해 집중호우 시 제방 붕괴 위험이 높아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훼손된 하천 양안에 대한 생태환경 개선사업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2개, 배수구조물 6개를 정비하는데 약 2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골천은 일부 복개하천인데, 복개부분의 문제로 집중호우 시 물의 흐름을 차단해 침수가 우려되어 왔다. 복개부분을 철거하고 호안을 정비하는데 필요한 예산은 약 15억 원 정도이다.

장암천, 안골천 환경개선사업은 국비 50%, 지방비 50%의 매칭사업으로서 사업이 완료될 경우 건물 66동, 농경지 9.3ha, 인명 200명이 보호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홍문종 의원은 “소하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아울러 산책 및 여가공간을 조성하여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수해 우려지역에는 재해문자 전광판, 자동우량 경보장치를 설치하는 등 풍수해 방지를 위해 국민안전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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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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