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원실은 11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의정부1동지역의 하수관거정비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정비, 시청사 내진보강 등에 쓰이게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상 의원은 “최근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인하를 위한 용역 착수와 KTX-GTX 연계추진 예비타당성조사 확정에 이어 의정부 시민여러분께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의정부에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예산이 들어갈 사업들도 산재해 있는 만큼 국비확보 등 의정부시의 현안해결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의 확보로 문 의원은 2015년에만 무려 42억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의정부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면에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수준을 달리고 있다.
문 의원은 올해 2월 재난예방 CCTV 설치 5억원을 시작으로 5월에 호원동 도시공원진입로 설치 8억원, 8월에 방범용 CCTV 설치 7억원, 11월에는 가능2동 노인종합복지관 분관설치 9억원과 녹양어린이공원 재정비 3억원 등 1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도 희망어린이공원 15억원, 역전근린공원 5억원, 지하상가 엘리베이터 설치 10억원, 회룡중학교 다목적강당 10억원 등 총 4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한편, 5선의 중진인 문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희상 의원실은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조만간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현재도 의정부시 현안 해결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음을 시사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