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돈)과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송인호)은 6월 14일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 ‘병역의무자 취업지원과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를 통해 지역에서 취업을 원하는 병역의무자에 대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청년고용률을 제고함으로써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업기능요원, 사회복무요원, 취업맞춤특기병, 기타 고용노동행정과 병무행정 상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의정부고용노동지청에서 군 복무 형태별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역軍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앞으로 청년층인 병역의무자와 지역 우수기업의 매칭을 통해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지청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하여 앞으로 우리 지청에서는 병무지청뿐만 아니라 관내 군부대,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고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청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