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더불어 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9월 29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다산 홀에서 개최된 제 12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방송이 제정한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은 경기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일꾼을 찾아 10개 부문에서 경기도를 빛낸 인물들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이다.
특히, 수상자 중 경찰 공무원에게는 1계급 특진과 소방공무원 또한 승진 가산점이 부여되어 수상자 모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경기도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이 날 시상식에는 경기방송 최승대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 교육청 최은옥 1부교육감 등 기관장과 내외 귀빈 및 수상자 등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날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원기 도의원은 그동안 낙후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의정부시 광역행정타운 내 북부 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유치,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예산 199억원 확보 등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기도 지역 재난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안 등 조례 발의를 통해 소외된 도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한 결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각종 규제와 개발 제한 등으로 반세기 이상 발전이 지연된 의정부시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특히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