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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일자리센터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6. ·군 일자리센터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919일부터 10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도 일자리센터 운영 업무실적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운영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각종 규제로 일자리 창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다양한 일자리 시책 발굴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효율적인 일자리센터 운영을 위해 직업상담사를 증원하고, 동 주민센터 일자리 상담창구를 확대했으며, ‘청년일자리 전담창구운영, ‘일자리 창출 추진단구성 등 보다 능동적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해왔다.

또한, 청년 대상 프로그램인 내 일을 job!’, 특성화고 대상 꿈짱! 취업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도전! 워킹맘’,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뉴스타트 4050’, 베이비부머세대 자격증 교육, 시니어 맞춤형 취업교육 등 다양한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찾아가는 Job 이동상담창구, 대규모 채용박람회, 일자리버스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우리동네 숨은 일자리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현장중심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및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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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