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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더 큰 성취를 이루는 한해가 되길 빕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계속되는 경기침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그리고 무엇보다 최순실 사태로 인한 대통령 탄핵 등으로 유례없는 격랑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붉은 닭은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운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지난해의 어둠과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찾아내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작년 413,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젊음과 패기로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마음껏 일해보라는 주민 여러분의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국회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남북관계개선특위,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위 등에서 활동하며 국정감사 우수위원이 되었고, 새누리당 대변인, 원내부대표, 청년소통특위 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맡아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습니다.

올해도 중앙정치에서 인정받는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발전을 보다 획기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동네 대변인으로서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의 첫 태양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길 간절히 기대하며, 여러분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11

국회의원 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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