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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4월3일부터 권역형 복지허브화 본격 시행

안병용 의정부시장, 나라방송 대담에서 밝혀

오는 43일부터 의정부시 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1CJ헬로비전 나라방송 주관 '2017년 시정 주요사업 및 시정홍보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정부시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안 시장은 권역별 복지허브화는 3~5개 동주민센터를 권역으로 묶고, 그 중심이 되는 동에 인력과 기능을 확대해 복지, 청소, 고용, 안전관리, 인허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총 190개 현장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이라고 밝혔다.

권역별 복지허브화가 본격 시행되면 본청 업무를 대폭 위임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권역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중심동인 권역동에 3개 하부과를 두고, 본청 인력을 동으로 재배치 한다. 이에 동 정원은 기존 258명에서 68명 증가된 326명으로 증원되며, 사회복지 인력 확충을 위해 올해 22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권역형 복지허브화 시행으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나눔문화 확산으로 민간협력 활성화와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현장행정에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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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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