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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제15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 시상식 열려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팀) 오는 9월 4일부터 열리는 경기도 대회 참가 자격 주어져

지난 621~22일 양일간에 걸쳐 몽실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제15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 시상식이 지난 6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연대회 수상자 200여명 및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댄스부문 초등부 우승팀인 용현초등학교 걸프랜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에서 4개부문(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13개 종목에 개인 38, 단체 23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장미꽃을 직접 수여하며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 윤계숙 교육장과 수상자 가족, 지도교사 등 많은 사람들도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로 입상자들을 축했다.

한편, 이번 의정부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수상한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94일부터 98일까지 5일간 수원에서 개최될 '25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해 의정부시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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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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