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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창업발전포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정영 의원 '경기북부에 대한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마련 필요"

경기도의회 창업발전포럼(회장 김정영 의원, 자유한국당 의정부1)는 10월 17일 '경기도 창업활성화와 성장 역량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기도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하여 창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창업, 기술창업에 주력하기 위한 경기북부 특화산업전략산업 등과 연계된 창업지원프로그램 마련, 경기 북부 창업생태계의 기반을 이루는 도시 및 입지기반 확충, 창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 등 인접지역의 지식자원 활용방안 강구, 창업지원기관의 전문화, 특성화 등을 통한 지원체계 개편 필요성을 결론으로 도출했다.

김정영 회장은 "경기도 창업 문제는 단순히 경기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특히 경기 남부에 비해 창업환경이 열악한 경기북부에 대한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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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