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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2018년 신년사>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극에 달했습니다.

국민들의 기대를 안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지만, 고도화된 북핵 위기와 복잡하게 얽힌 주변국들과의 외교 마찰로 인해 국가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연이은 지진과 인명사고로 인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큰 실망과 불안함을 안겨드려 이루 말할 수 없이 송구스러우며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2018년 새해는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해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너그러이 품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가위기 관리와 지역발전으로 보답해드릴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 의정부가 통일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기북부의 복합교통망 확충이 절실합니다.

지난해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계획도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보다는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먼 것이 현실입니다. 전철 7호선 연장과 더불어 8호선 연장사업 또한 반드시 된다는 확신을 갖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정부의 도약을 견인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희망의 여정에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에는 황금개띠의 해처럼, 하시는 일마다 모두 번성하시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하늘로부터의 행운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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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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