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은 오는 4월 17일 토요일 3시와 7시에 트로트가수 진성, 박구윤, 박혜신을 초청해 코로나19 극복프로젝트-힘내자 연천 시즌 1 <HI LOVE 트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트로트 가수 진성은 1994년 ‘님의 등불’로 데뷔하여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많은 곡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각종 예능 프로에 출연하여 트로트 경진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데뷔 15년차인 트로트 가수 박구윤는 오랜 무명시설을 거쳐 ‘뿐이고’, ‘나무꾼’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가수 대열에 진입하였으며, 최근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전국노래자랑 출신인 박혜신은 2009년 가수 활동을 시작하여 트로트의 인기와 함께 뜨고 있는 트로트 가수로, 트로트계의 흑진주라 불리우며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주며 기대을 모으고 있다.
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의 군민들에게 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공연으로 공연을 유치하여 잠시나마 힘을 내게 하는 마음을 담아, 신나고 즐거운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무대를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