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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 '2022년 K-Move스쿨 트랙II' 운영기관 연속 선정

9월 하순 멕시코 경영지원 중간관리직 양성과정 연수생 모집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2022년 정기 3차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스쿨(트랙 II)'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15일 신한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청년이 어학, 직무교육 등으로 구성된 연수 과정 수료 후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인당 연수비 지원이 가장 많은 트랙 II 과정은 국내와 현지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취업 연봉 기준을 높인(연봉 3,200만원 이상) 약 8개월간의 해외취업 연수과정으로, 멕시코 트랙II 취업연수과정 운영기관으로는 전국에서 2년 연속 신한대학교가 유일하다.

 

신한대학교는 다년간의 멕시코 취업연수과정 참여 경험 및 참가 졸업생의 100% 취업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에 이어 트랙 II 과정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멕시코 진출 한국 업체(IT, 자동차, 물류, 무역, 관광 등)의 경영지원 중간관리직으로 취업하기 위한 집중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과정의 연수생들은 1인당 1,350만 원에 달하는 국비 지원을 받아 2개월간의 신한대학교 국내 교육에 이어 멕시코 Saram Academy에서 6개월간 스페인어 및 직무소양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사업책임자인 김우중 교수는 "한국의 연간 무역 흑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남미 지역에서 어학연수에 필요한 수강료 전액과 항공료, 비자비, 보험료까지 국비로 대부분 지원받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외생활 의지만 있다면 학연과 지연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도전정신과 실력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 멕시코 취업의 길이 활짝 열려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특히 지난 10여 년간 200명 이상을 중남미 지역에 취업 지원한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신한대학교 해외취업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오는 9월 하순부터 '멕시코 경영지원 중간관리직 양성과정' 연수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상세한 모집공고는 9월 말 월드잡 홈페이지 또는 신한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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