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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특화 관광사업 민간 투자유치 박차

강수현 시장, 대원플러스그룹 회장 면담...투자유치 방안 논의

 

양주시가 특화 관광개발사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시장이 직접 광광개발 전문기업을 방문해 상담하는 등 민간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14일 강수현 시장이 시흥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 파크인 웨이브 파크를 방문해 대원플러스그룹 최삼섭 회장과의 면담을 갖고 양주시만의 특화 관광개발사업 투자유치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원플러스그룹은 관광개발 사업의 중견기업으로 해운대 두산위브더 제니스, 시흥 MTV해양복합레저단지-웨이브파크 등을 개발했다. 또한 최근에는 인천광역시, 美디지펜공대와 청라에 e-스포츠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특성 맞춤형 개발 전문기업이다.

 

 

이날 최 회장은 시흥웨이브파크의 현황, 조성 과정 등을 강 시장에게 설명했으며,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양주시에 관심을 표했다.

 

이에 강 시장은 최 회장의 초대에 감사하며, 양주시가 가진 미래 비전, 투자 여건, 주요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양주시만의 특화된 관광사업 개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과 최삼섭 회장은 추후에 양주시에서 관광개발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갖기로 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고, 산업단지개발 등으로 산업이 육성되고 있다"면서 "투자유치를 통한 양주시만의 관광산업을 개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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