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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박물관 토요시장' 운영

출토유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과 관람 기회 제공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힐링마켓 '박물관 토요시장' 야간 프리마켓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물관 토요시장'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박물관 운영 동아리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리마켓으로, 매년 2회 이상 계절마다 운영시간을 달리하여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해왔다.

 

이번 프리마켓에서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공간에서는 다양한 공예 체험과 더불어 양주 회암사지 및 출토유물을 활용한 체험까지 다채로운 체험과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장터 벼룩시장, 박물관 야외 및 역사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는 또 다른 문화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다.

 

프리마켓은 오는 26일과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에도 운영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장터 벼룩시장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 주말 저녁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나들이 오셔서 '박물관 토요시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더위에 지친 마음을 회암사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문화 체험으로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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