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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4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옥정동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고(故) 이서룡, 고(故) 정영순 선생의 자녀 이순덕(79세)씨의 자택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강 시장은 위문품과 쌀 10kg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시는 앞서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을 지급했다.

 

독립유공자 고(故) 이서룡, 정영순 선생은 광복군 제2지대 지하공작원으로 중국 산시성지구를 거점으로 수많은 동포 청년을 규합하여 광복군에 입대시키는 등 화북일대에서 활동하다 중국 산시성 태원에서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강수현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이 있으셨기에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가 꽃피고 있으며, 국민 모두의 가슴에 애국·애족 정신은 물론 민족정기가 선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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