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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 구리시구간 노선선정 여러움겪어.



 국토해양부와 구리시가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구리시구간 노선선정 문제를 놓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4일 국토해양부와 구리시는 지난해12월 민간사업자와 시민대표, 조정인 등 9명으로 이뤄진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구리시구간 노선선정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그동안 6차회의까지 열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측은 “경기중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균형적인 개발을 도모하고 구리지역 지리적 특성 등을 살려 고려했다”며 주장하였고 구리시 측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작은 면적을 지닌 구리 지역을 양분화하는 노선 선정을 받아들 일 수 없는 입장으로 구리지역을 우회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일 오후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7차 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회의를 재개할 방침이며 서로의 이견을 최대한 고려해서 합의점을 찾는데 노력하겠지만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이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014년 말까지 민간자본 1조7천720억원을 들여 서울시 ~남양주시간 강변북로를 시점으로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거쳐 포천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2009.02.05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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