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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의혹 밝혀져야”

<사설>“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의혹 밝혀져야”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의 현 회장과 집행부의 운영 체계에 대하여 각종 의혹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에 시민들은 답답해하고 있다.


존경받는 지역사회의 멘토 역할을 해주셔야 할 원로들의 단체로써 그 누구도 그곳에서 사회적 지탄을 받을 수 있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 상상했던 사람들은 그 누구도 없었다.


그런 단체에서 현 집행부와 현회장의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시보조금 운영과 인사 비리 횡령의 의혹이 붉어진 것은 가슴 아프고 슬픈 일로 지역사회에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 전에 사법당국의 철저한 각종의혹에 대한 진위여부를 조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시민의 세금으로 연간 수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지금까지 관행처럼 이어져온 리베이트 의혹이 결국 시민의 혈세를 허위서류를 작성하여 빼돌린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이처럼 암묵적으로 이어온 부정의 정황을 담당 공무원이 알고도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대목은 시민들을 아연실색 하게하는 대목으로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명백히 밝혀진 “노년신문” 구독료건 은 현회장의 도덕성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 하게하는 창피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신문 구독료를 시보조금으로 신문사에 지급하고 이 사실을 모르는 관내 208개 노인정을 대상으로 신문대금을 각출 했다는 사실과 노인구독 층이 많은 특정지역 신문을 연간 수백만 원을 지급하면서 다녀간 각 노인정에 의무 구독을 시킨 일은 의정부시 감사담당 부처는 철저한 시보조금 지급단체들에 대한 철저하고 사실적인 감사를 시민의 눈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바이며 이러한 각종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의정부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는 이에 대한 엄중한 문책과 책임을 지고 대 의정부 시민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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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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