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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문중 토지보상금 가로챈 40대 공무원 입건



문중 토지보상금 가로챈 40대 공무원 입건


의정부경찰서는 댐 건설로 수몰된 문중 소유 토지 보상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도청 소속 공무원 이모씨(48)를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8년 11월말 한국수자원공사가 군남댐 건설과 관련해 연천지역 문중 소유의 땅 4만㎡에 대해 지급한 보상금 12억원 가운데 6억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문중에 공무원의 신분을 이용. 자신의 은행계좌로 보상금을 받아 그중 일부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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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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