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소방시설이 미비한 주택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지난 24일 광적면 관내 7개리 48세대를 선정하고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그간 소외계층은 화재 등 위험상황에서 열악한 주거환경과 대처능력 부족으로 생활안전을 위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보급은 한발 앞선 현장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및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급 확대로 국민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주택화재예방 교육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주소방서 직원들에 의해 보급·설치된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는 광적의용(여성)소방대에게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