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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독거노인 숨진체 발견



독거노인 숨진체 발견


독거노인의 실태에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가운데 양주서 70대 독거노인이 사망한지 몇일이 지나 발견됐다.


지난 10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35분께 양주시 고암동 소재 개인주택에 세 들어 살던 정모(72)씨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친구 A씨가 뒤늦게 발견했다.


A씨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며칠째 전화연락이 닿지 않아 정씨의 집을 찾았으나 인기척 없이 문이 잠겨있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정씨는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옆으로 누워있었으며, 방안에는 반찬으로 먹던 김 봉지 등이 쌓여 있는 등 열악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정씨는 당뇨와 심장계 질환을 않고 있었고, 기초생활 수급자로 월 40만원 가량을 보조받아 혼자 어렵고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숨진지 사흘 이상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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