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연천서 건설현장에 투입된 민간헬기 추락…2명 사망



연천서 건설현장에 투입된 민간헬기 추락…2명 사망


지난 4일 오후 6시5분께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야산 8부 능선에 민간헬기가 추락해 기장 이모(61)씨와 부기장 권모(49)씨 등 2명이 숨졌다.


사고 헬기 기종은 러시아제 카모프 KA 32T 헬기로, 연천 송전선로 건설현장에 철탑건설용 자재를 나르기 위해 동두천에서 이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고신고접수 후 소방병력과 산악구조차량 등을 현장에 출동, 사고자의 시신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헬기가 난기류를 만나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기위해 항공기 제작업체인 K사를 상대로 기체결함 유무 등을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추락한 카모프 KA 32T 헬기는 민간용으로 설계돼 국내에서 산불진화용이나 화물운반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