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에서는 산림을 이용한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연휴양림 조성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고대산 자연휴양림 조감도 연천군은 고대산 자연휴양림의 환경영향평가, 조성계획승인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비 등 57억원을 들여 신서면 대광리 산 25-1번지 일대 31.4㏊에 조성되는 고대산 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원,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야영장, 숲속교실, 숲유치원 등 산림체험 학습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경사지를 활용해 산림문화휴양관을 짓고, 각 층마다 테라스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밤하늘 반짝이는 별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고대산 자연휴양림을 주변 평화체험특구, 산촌체험마을 등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고대산 자연휴�
고 성완종 회장 2012 대선때 2억 줬다 강력 부인, 잘 모르는 사이 주장 어떻게 된 것인가?2013년과 2014년 각 9번씩 총 18번 만남 약속 적힌 성 회장 스케쥴표 발견 모 종편방송 유명앵커 인터뷰, 기존 “잘 모르는 사이”에서 “그 정도까지 만나지는 않았다”지역구에서는 ‘홍 의원 산악회’로 알려진 B산악회 회장 독주에 분파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자살과 정치권 로비 리스트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힌 상황에 의정부 홍문종 국회의원이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졌다. 지난 9일 자살한 성완종 전 회장이 생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2년 대선당시 홍문종 의원에게 2억원을 줬다고 진술하자 홍 의원은 즉각적으로 성 전회장을 잘 알지 못한다고 부인하며 1원이라도 받았으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초강수의 공언을 했다. 하지만 홍 의원의 이러한 호언장담에도 불구�
지난 12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의정부, 양주, 포천, 가평경찰서와 사행성 게임장의 불법실태를 합동 단속해 정상게임장으로 위장해서 영업을 하는 가운데 리모컨을 이용해 속도를 조작하는 게임장을 적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업주 이 모 씨(남, 59세)와 종업원 2명을 게임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게임기 40대와 현금 127만원을 압수 조치했다. 계획적으로 불법 영업을 자행해 온 업주 이씨는 2014년 12월 중순부터 일반 게임장으로 등록을 한 후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게임기 내에 전자장치를 설치해놓고 문광부와 게임산업진흥원의 등급분류와 달리 게임진행 속도를 임의로 늘려 고객의 현금투입량을 늘려 사행성을 부추겨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2015년 1월 현재까지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단속해 31곳의 불법시설을 적�
지난 8일 동두천경찰서는 의정부지법으로부터 뇌물수수혐의와 직권 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동두천시 A동장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동장은 동두천시의 시책사업인 소요산 생태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와 관련된 하도급 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금품과 접대를 받고 이 업체의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A동장의 혐의 입증과 조사 및 여죄를 추궁 중에 있다.
지난 3월 27일 포천시민축구단 소속 유소년 축구팀(U-15) 일부 학부모가 감독 윤 모 씨와 윤 모 씨의 지시를 받고 폭행을 한 주장 학생을 고소한 것으로 밝혀져 포천체육계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열린 간담회 모습 유소년축구팀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013년 1월 윤 모 감독이 포천시민축구단 U-15팀에 부임한 이후 2014년 1월 U-12와 U-15 총감독을 맡으며 5월부터 중등부 U-15학생들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가한 혐의로 고소돼 4월 4일 피해학생들의 고소진술이 끝난 상태라고 확인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고소인 학부모들은 윤 모 감독이 지난 해 5월 당시 포천 종합운동장 락커룸에서 중1학생들에게 안면 및 복부부분을 주먹과 발로 수 차례 때리고 멱살을 잡아 밀쳐 넘어지게 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고소내용에서 밝혔으며 감독의 지시를 받고 폭행을 행사�
지난 6일 오후 5시14분경 양주시 백석읍의 한 농촌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A씨(여, 76세)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 9대와 18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화재발생 30여분 만에 진화했으며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는 4월7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정부3동 화재사고 관련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3동 화재사고 관련 시민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지난 1월10일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진심어린 위로 말씀을 드리며 부상치료 중인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화재 피해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안정을 위해 불철주야 자원봉사 활동과 성금모금운동에 함께 해주신 대한적십자사 등 자원봉사단체 회원여러분과 유관기관, 경기도민,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또한, “그동안 각계 각층의 지원과 의정부시의 노력으로 대부분의 피해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큰 어려움이 �
의정부3선거구 김영민 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014년 6월 4일 실시된 지방동시선거 당시에 도의원에 당선돼 그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상대당 후보인 국은주 후보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해 2014년 12월 23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제11부(재판장 김현석)로부터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기사회생하는 듯 보였으나 검찰의 항소로 인해 지난 27일 2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김영민 의원은 4월 2일 대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고 이번 대법 항소에는 판사출신의 변호사를 다시 선임할 것으로 전해져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 의원은 3선 의정부 시의원 출신으로 도의원에는 재선되었으나 대법원 판결에서 조차 의원직을 상실하는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오는 10월 제3선거구인 신곡1동과 장암동에서는 보궐선거를 치러야 할 입장이다. 만일
의정부선관위와 시의회의 충돌이 지역정치권에 논란을 야기 시키며 향후 법적 공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좌로부터 최경자(새정치민주연합/가선거구)) 시의회 의장, 권재형(새정치민주연합/다선거구), 정선의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다선거구) 지난 26일 의정부선관위는 최경자 의장과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에게 의정부시의회 의장단의 시책 추진비 사용이 기부행위에 해당하는 선거법 위반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경고조치를, 정선희 의원과 임호석 의원에게는 주의조치를 내렸다. 이는 최 의장이 동료의원 생일기념, 언론사 창간기념일, 직원 전출 축하명목의 화환 꽃다발에 쓴 127만원에 대한 언론보도에 따른 이의 제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구인 신곡1,2동과 장암동에서 간담회를 열며 주민자치센터 직원
의정부시는 4월 3일 오후 2시 의정부1동 제일시장에서 마을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민․관 합동으로 화재대비 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기북부 최대의 재래시장이고, 다중이용 화재취약시설인 의정부1동 제일시장에서 마을주민을 중심으로 훈련용 연막통과 모닥불을 이용한 화재발생 실제상황 대응훈련으로 실시되었다. 의정부시 김광환 안전총괄과장은 “이날 화재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은 다중이용 화재취약시설인 제일시장에서 실제 상황발생 시 자칫하면 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신고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진화요령을 알리는 등 민․관 합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화재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