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상권활성화구역 사업에 선정 되어 의정부 제일시장 주변 구 도심상권이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1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의정부 구 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은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역지하상가, 녹색거리, 로데오거리, 부대찌개 및 행복로를 하나로 통합하는 상권 구역으로 먼저 경영분야의 3년간 국비 18억원의 지원이 확정되었으며, 기반 인프라시설에 대하여 국비 및 지방비를 연차적으로 투입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민락 2지구 및 대형 유통업체 등의 진출로 인한 구 도심 전통시장 및 영세 점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금번 상권활성화구역 사업을 통하여 개별 시장 및 상점가를 하나의 상권으로 통합하여 자생력을 갖춘 지역 상권으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
지난 13일 의정부지검 형사5부(최성필 부장검사)는 지속적으로 제기돼오던 동두천시가 버스승강장 청소 용역사업자를 선정하는 가운데 특정업체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 측에서는 현재 초기단계의 수사를 하고 있으며 동두천시로부터 2011년 3월부터 2년간의 버스승강장 시설과 주변지역에 대한 청소용역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동두천시가 지난 2011년 3월 A업체와 2년간 버스승강장등 청소용역의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총4억4천515만원을 지급했는데 A업체가 계약인원보다 적은 인원을 고용해 인건비를 속여 부당이익을 가로챘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에 대해 동두천시는 해당업체가 2013년 3월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시에서 직영을 하고 있는 상태고 경기도의 지난해 7월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A업체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옛 고산동, 의정부교도소 건너 윗 방향)563,000㎡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지역현안사업부지내 대규모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될 전망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일 서울 중구 신세계 본사 사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김해성 신세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에 대한 투자유치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서명했다. 이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의 결과로 이번 LOI 체결 후 투자유치의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美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과 국내 유통업계 선두주자인 신세계와의 합작투자회사로 이번 LOI를 통해 미화 1억불(약 1천100억 �
연천군이 추진중인 임진강유원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진강유원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정부가 최근 발표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계획에 이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은 ‘세계유일 분단지역’의 상징성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 아래 이국적인 문화요소와 지역특성이 조화되는 테마공간 및 주변자원을 연계한 북유럽풍의 유원지를 조성하고자 200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임진강유원지 조성사업은 군남면 삼거리 일원 82,000㎡의 부지에 총사업비 480억원을 들여 어린이평화공원 및 숙박, 체육시설을 갖춘 유럽형 테마파크를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다. 연천군은 유럽형 테마파크와 주변 허브빌리지, 태풍�
지난 11일 오후 7시경 포천시 소흘읍의 한 양말 공장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660㎡ 의 공장과 198㎡의 자재창고, 원단 등이 불에 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신고를 받고 긴급히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30분만에 진화됐으나 무려 1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 생활체육인들과 동호회의 관심이 증폭되던 제8대 생활체육회장 보궐선거가 후보로 나선 변정균(남, 60세) 부회장과 신영모(남, 64세) 등산협회장의 격돌은 예상을 깨고 신영모 회장의 압도적인 승리로 막을 내렸다. ▲ 의정부시 생활체육회 신영모 회장 사진제공 = 의정부뉴스임 모 전회장의결격사유에 따른 회장 공석 사태가 벌어져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 그동안 변 부회장이 회장대행 체제를 운영해오던 의정부시 생활체육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경 녹양동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잔여 임기 2년 3개월의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 날 보궐선거에는 변 부회장과 신 등산협회 회장이 후보로 등록했으며 팽팽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총7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72명의 투표참여로 신영모 후보가 51대 19표의 압승을 거둬 회장에 선�
의정부에 국제경기가 가능한 컬링 전용구장이 건립될 예정이다.우리나라에는 태능선수촌과 경북 의성 등 2곳에만 컬링장이 있어 장거리를 오가며 많은 팀들이 나눠서 훈련을 하는라 국가대표 선수들도 맘껏 훈련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그러나 의정부에 국제 경기가 가능한 6레인 규모의 국제규격 컬링 전용구장이 건립되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국내 컬링팀들의 실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로운 컬링 전용구장은 의정부종합운동장 부근에 건립되며 건축 연면적 2,625㎡에 6개 레인의 국제규격 경기장으로 건축비는 국.도비 등 65억원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빠르면 금년 안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의정부시는 도내 최대인 5개의 컬링팀이 있으며 지난 2월 경북 의성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여고부(송현고), 여중부(�
양주경찰은 지난 8일 자신을 가이드라 속여 외국인여성을 유인해 모텔에서 성폭행을 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씨(남, 32세)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에 자신이 관광 가이드며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여행을 오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관광안내를 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몰도바 국적의 B양(여, 19세)이 연락을 해오자 A씨는 B양을 양주에 위치한 모텔로 유인해 폭력을 휘두르며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범행현장에서 잠을 자다 B양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양주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긴급 체포돼 구속됐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창당이 가시화 되면서 오는 6.4지방선거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주당 내 강력한 경쟁자인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과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유권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8일 김경호 도의장이 지역신문 기자들과의 간담회중 말한 시장후보 단일화 의견에 대해 부정적 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안 시장은 후보단일화와 관련해 “당의 공식적 명령이나 결정이 있다면 따를 것이다”며 “중앙당 차원의 경선이나 모든 당원들이 바라는 단일화는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김경호 도의장의 단일화 요구는 사견에 불가하다”며 “자기중심적 후보단일화에는 응할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안 시장은 “경
지난 6일 의정부경찰서는 유출된 개인정보를 건당 20원에 매입해 무작위 불특정 다수의 성명, 주민번호, 주소 등을 고금리 대부업에 이용한 일당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부업자 양 모씨(남, 36세)와 오 모씨(남, 35세)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및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과 불구속 입건했다. 대부업자 양 모씨는 인터넷 블로그에서 개인정보를 판다는 광고를 보고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브로커 A씨로부터 상세한 신원기록의 경우는 20원, 단순 핸드폰 번호는 10원에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양 씨는 상세한 개인정보를 20원씩에 115만4천개를 구매했으며 이들은 이 개인정보들을 택배를 이용해 USB나 CD로 넘겨받아 브로커 A의 존재에 대해 확인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이 자료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