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의정부 제1캠퍼스 앞 전철 1호선 망월사역 스크린도어의 조속한 설치를촉구하는 서명부를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와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에 접수했다고26일 밝혔다. 서명부는 신한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학생과 도봉산 등산객, 인근 주민 7천240명을 대상으로 받은 것이다. 스크린도어는 전철 승강장 위에 고정벽과 가동문을 설치해 차량의 출입문과 함께 열리고 닫히도록 만든 안전장치다. 서명부에는 명단과 함께 “지난해 12월, 20대 꽃다운 청년 학우가 망월사역 승강장에서추락 사망해 망월사역을 이용하는 학생, 주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스크린도어 설치는 옵션이 아닌 필수‘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명호 신한대 학생지원처장은 “망월사역은 수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며 캠퍼스를오가는 곳인 만큼 우선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
지난 27일 저녁 9시 10분경 동두천 송내동 신시가지에서 술에 취한 미국인 남성이 지나는 행인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하려 하는 등 난동을 벌여 경찰에 입건됐다. 이 미국인 남성은 한국인 남성들에게 손가락을 세워 욕을 하고 지나가는 젊은 여성들을 추행하려는 등 지속된 난동에 한국남성과 시비가 벌어져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입건되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로비 전시'울지 말고 당당하게'를 개최한다. 하종강이 쓰고 장차현실이 그리고 도서출판 이숲이 펴낸, 같은 제목의 책에 실린 그림 스무 점을 모아 전시한다.책『울지 말고 당당하게』는 노동운동가 하종강의 삶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긴 누군가의 어머니, 누이, 딸이자 이 땅의 여성 노동자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여성의 현실을 만날 수 있다.글쓴이 하종강은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서울중앙지방 법원 조정위원, 월간 작은책 편집위원, 노동자교육센터 교육위원으로 일한다. 1994년 제6회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철들지 않는다는 것』, 『길에서 만난 사람들』, 『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등이 있다. 그린이 장차현실은 이프에서 프리랜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내 보리수도서관 등 의정부 지역 내 작은도서관 3곳을 건립할 수 있는 예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되는 보리수도서관은 경기도의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예산에서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도비 1,500만 원과 시비 3,500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확정 예산을 경기도로부터 통보받은 상태이며, 오는 10월 경 의정부시에서 2차 추경예산 심의를 거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민락동 양지마을 17단지와 용현동 현대1차 아파트에 마련될 작은도서관 또한 도비 지원에 힘입어 시비로 각각 1,5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민선6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작은도서관 사업은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의 일환으�
23일 오전 6시경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한 중대형 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500만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19대의 소방차와 32명의 소방인력을 출동시켜 오전 7시 20분 진화에 성공했다.다행히 마트는 개점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는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T/F팀을 구성해 폭염 취약대상자 건강상태 집중관리, 무더위 쉼터 관리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22일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여름철에 엘리뇨가 올 하반기에 강하게 발달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상기상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각 분야별 대비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폭염특보 발효시 노약자 및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휴식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해 총 53개소를 지정하고 시민 개개인의 폭염 대비 능력 강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및 도서관에 건강수칙 리플렛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포스터를 비치했다.또한, 폭염특보 발효기간에 무더위 쉼터 적정온도(26℃)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18일부터 의정부역과 회룡역에 적외선열감지카메라를 설치했다. 최근 메르스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인과 접촉하고 있는 시민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적외선열감지카메라는 열이 높은 사람을 접촉 없이 선별하는 장비로 시민들의 건강과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발열이 있는 시민이 스스로 격리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또한 손소독제와 개인수칙안내문 등을 비치해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성균관대학교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대상은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한국정책학회가 매년 가장 우수한 정책을 수행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남경필 지사가,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영록 김포시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정책학회는 연정 구현 등 남경필 지사의 창의적 정책 실현과,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 강화, 현장 소통행정 추진 등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1년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 노력해 의미 있는 연정 성과를 이뤄낸 것이 오늘의 좋은 결과를 낳았다.”면서 “경기도 연정이 대한민국 정치구조 개혁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
‘3각 교류체인’ 형성…어학연수․학술대회 등 활성화신한대학교는 A-KEEP(미국 알라바마-코리아 교육경제협의회)의 주선으로 미국 트로이 (TROY)대학과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내용의 교류협력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 다. 또 경기도가 설립한 (재)경기영어마을과 맞춤형 영어연수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도 교환했다. A-KEEP의 트로이대학과 경기영어마을은 이날 신한대학교에서 별도의 교류협 약을 맺어 신한대학교, A-KEEP, 경기영어마을은 교육정보와 영어교류를 함께 추진하는 ‘3각 교류체인’을 형성하게 됐다. 신한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트로이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 등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을 서로 제공하고 교수요원의 연구 및 강의도 교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미 나, 학술대회, 심포지엄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교류하기로 했다. 글로벌
지난 18일 동두천시는 양주 하수종말처리장과 동광 교간 1km 구간에서 오전 6시 40분경 이 신천에서 서식하는 잉어와 붕어 등 30cm가 넘는 물고기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조사 후 폐사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수사를 의뢰했다.동두천시에 따르면 최근 수질검사를 했을 당시에도 물고기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정상수치로 측정이 됐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