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은 27일 600년 문화관광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도약의 포문을 여는‘2013 포천방문의 해 선포식’을 포천아트밸리에서 관광산업 관계자 및 내빈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포천탄생 600년과 시 승격 10주년을 맞이해 포천에 산재한 관광 자원을 집중하고, 세계문화복합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관광 활성화를 통한 1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여는 비전 선포의 장으로 개최됐다.행사는 문화관광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시립예술단과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홍보동영상 상영, 축사와 관광포천의 비전 설명, 기념물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선포식에는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고,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요관광지 대표단이 참석해 포천 방문의 해 비전을 공
포천시(시장 서장원)은 27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관내 축산물 관련 판매업소 및 가공업체 등 대표자 및 종사자 323명을 대상으로 2013년 축산물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식육,부산물)판매업 등 영업자가 참석했으며, 축산물위생시책, 축산물위생관리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쇠고기이력제, 축산물원산지표시제 등 을 교육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우리시에서 우수한 고품질 축산물의 유통과 관리를 위해 모든 영업장은 의무적으로 원산지 표시제를 실시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관리기준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제30조에 의거 실시하는 위생교육은 기존 영업자의 경우
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신바람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을 주·야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간은 주중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야간은 주중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백석지역, 고읍지역, 삼숭지역,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지역 등 6개소이다.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생활건강체조 전문강사를 통해 신바람 건강체조, 줄넘기, 스트레칭 등을 배울 수 있다. 지난해 건강체조에 참여한 시민은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야간까지 확대 운영되니 시간의 제약없이 운동할 수 있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가족은 물론 주변 지인들에게도 권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꾸준한 운동은 노화방지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아�
연천군(군수 김규선)에서 육성하는 연천DMZ흑고사리 재배단지 육성농가 심재원(51세, 연천 군남 남계리)는 지난 26일 흑고사리 종근를 첫 수확했다. 27일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에 따르면, 심재원 농업인은 전년도 300kg의 종근을 300평에 심어 4500kg을 수확 하게되어 연천DMZ흑고사리 종근을 다수확 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수입으로 10a에 18,000천원에 해당되는 우량고사리 종근 수확으로 노지에 3,000평 이상의 면적을 심을 수 있다고 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으로 흑고사리 사업을 신청할때만 해도 반신 반의 하였지만 일년만에 고사리 농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금년도 또 한번 새로운 노지 고사리재배의 도전과 설레임으로 고사리 농사를 지어 내년의 수확의 기쁨을 그려본다고 한다.벼농사만 주로 해오던 심재원 농가는 남계리 평야지에
의정부시는 오는 4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이 직접 해결하고 고민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현장방문 등 찾아가는 일일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장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격의 없는 만남을 주선하고자 시장과의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장행정을 누비며 허심탄회한 대화로 희망도시 의정부 조성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순서 및 내용에 따라 매월 11일에 시장실 또는 민원현장에서 데이트를 실시하여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총무과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또는 전화(828-2133), 팩스(828-4920), 홈페이지(http://www.ui4u.net)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별
양주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25일 양주서 2층 중회의실에서 외국인 고용업체 대표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팀장, 외국인도움센터 대표, 외국인 공동체 대표 등 3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4대악(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협력채널 정비 및 한국 사회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외국인 공동체 대표(사민잔, 47세, 파키스탄)는 “이번에 한국 경찰의 다양한 치안활동을 알게 되었고, 특히 불법체류자의 범죄 피해 신고 시 출입국관리사무소 통보의무 면제 등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주위 외국인 친구들에게 이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기섭 서장은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과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한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이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다. 그 중에서도 도로망은 지역 간 접근성은 물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당연히 각 지자체들의 역점사업 1순위가 도로망 확충인 까닭이다. 그동안 양주시는 군사적, 지역적 제약으로 도로 개설이 지연되면서 도시개발 또한 정체돼 왔다. 이에 현삼식 양주시장은 민선 5기 역점사업으로 국지도 39호선 확장을 비롯 국도 3호선 대체도로 조기 완공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가 양주 서북부지역을 통과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양주시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서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양주시는 이를 계기로 미래 통일시대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39번 국지도 착공 양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국지도 39호선 도로가
▲ 범행 후 트랙터를 타고 도주하는 모습이 담긴 CCTV영상새벽시간에 트랙터를 타고 다니며 비닐하우스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30대 절도범이 검거됐다. 포천경찰서는 18일 트랙터를 타고 다니며 비닐하우스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장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장물인 줄 알면서도 이를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고물상 업주 천모(50)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시10분께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 A씨의 비닐하우스에서 전봇대와 모터를 연결한 전선 300m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34차례에 걸쳐 3500만원 상당의 전선과 모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는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농촌지역 비닐하우스를 돌며 트랙터와 절단기를 이용해 이같은 범행�
지난 16일 동두천경찰서는 동두천 관광특구 내 미군클럽에서 클럽 업주 A씨(남, 33세)등 한국인 3명과 미군사병 4명이 패싸움을 벌여 이들 모두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이날 새벽 6시 30분경 동두천 보산동의 클럽앞에서 이 클럽앞을 지나던 미군들이 클럽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A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패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시비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칼에 미군2명이 배와 엉덩이를 찔러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한국 상인들도 얼굴 등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한국 상인들에 대한 조사는 마친 상태로 미군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최근 연이어 발생되는 미군관련 범죄가 국민여론과 시민정서에 영�
의정부시는 가칭 장암13구역의 '2020 의정부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과 관련한 주민 재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가칭)장암13구역에 대해 2020 의정부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으로 선정하고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했다.그러나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 개정 및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제4조(정비계획 수립대상 정비구역 지정요건) 제3항에 의거 노후·불량건축물의 연면적의 합계가 당초 50%에서 60%로 변경됐다.이에시는 가칭 장암13구역의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립기가 2016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됨에 따라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 3조 제3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9조제1항 규정에 의거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듣고자 재 공람을 3월 8일 부터3월 28일 까지 실시키로 결정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