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008년 3월 개교하고, 2010년 9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아 양주지역의 대표 명문고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삼숭고등학교가 오는 3월부터 ‘양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작년 7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학교명 선정위원회 통과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학교설치조례가 개정되어 금년 3월부터 교명이 변경되게 된다.이번 교명변경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양주시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전국적인 인지도 격상으로 양주지역의 대표적인 명품·명문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추진되었다. 시에서는 그동안 특성화 고등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0년도부터 삼숭고에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을 지원하는 등 교육인프라 구�
의정부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와 다음달 14일 화이트데이에 연인, 가족들의 사랑고백 이벤트 행사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발렌타인화이트데이 러브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열기로 했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연인 및 가족에게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해주고 초콜렛 선물을 제공하며 신청자들에 한해서는 빙상장 안에 설치된 전광판에 사랑의 메시지 또는 프로포즈 이벤트를 곁들여 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에 시설관리공단 측은 입장객들이 연인 및 가족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커플룩이나 커플링을 챙겨주기를 당부하며 프로포즈나 사랑의 메시지 이벤트 커플은 다음달 13일 이전에 사진이나 문구를 신청해야 함을 강조했다.문의사항은 031)837-6688로 하면된다.
연천군은 오는 5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동안 연천공설운동장외 29개 경기장에서 22개 종목으로 경기도 엘리트체육인들이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체육시설 등 22개소에 대하여 신ㆍ증축 및 개ㆍ보수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대회 관계자들이 경기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시설 완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장외에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등 다양한 시설이 깨끗하고 쾌적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또한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막식에 관내 군부대 및 학교의 협조를 받아 군인 및 학생들이 대회 개막식에 참여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대회가 생�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구)는 지난 29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단체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1318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평가회를 실시했다.체험! 1318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청소년 453명이 15개 단체 및 기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봉사활동 총평시간에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의정부시민명예경찰, 의정부노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등 자원봉사 담당자들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격려와 개선사항을 제시했고, 축하공연에서는 관내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공연으로 평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신상철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올 겨울 유난히
양주시는 수수료 납부 방법을 현금 또는 전자납부로 변경함에 따라 기존의 종이수입증지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전자처리시스템 사용으로 수입증지 없이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며, 이를 위해 ‘양주시 수입증지 조례’를 전부개정 중에 있다.따라서, 종이수입증지를 보관하고 있는 개인 또는 판매자는 2월말까지 양주시청 세무과에서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시는 잔여 수입증지 전량을 회수하여 일정기간 보관 후 파쇄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종이수입증지 전면 폐지에 따라 ▲종이증지 제조에 따른 비용절감 ▲종이수입증지 재사용 등의 부패요인 개선으로 행정의 투명성 확보 ▲수수료 납부 편의에 따른 민원인 불편해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종이수입증지 폐지를 비롯해 앞으로도 민원서비
연천군은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여성농업인의 출산시 90일간 농가도우미를 전액무료로 지원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여성 농어업인이 출산으로 농어업 작업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농,어가 도우미가 작업을 대행해 출산 여성인의 모성을 보호하고 삶의질 향상을 위한「2013년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지원 사업은 출산(예정)여성 농어업인의 신청에 따라 농어가도우미가 농.어업 작업을 대행하면 도우미 임금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신청대상은 농어업 외 전업적 직업이 없어야 하고 국제결혼 하여 농어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 농어업인도 해당 되며 농가도우미는 출산 농어가에 영농관련 작업( 가사일 포함)을 대행하면 1일 5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서 이용 일수는 3개월(90일)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도우미 사용은 농�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13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양주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시민, 또는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재정일자리사업참여 중도 포기자 ▲공무원 가족 ▲근로능력 미약자 ▲기타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분야는 ▲폐현수막 마대제작(미싱기술자 우대) ▲목화공원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자전거도로 환경개선 ▲청보리밭 조성 ▲지역아동센터(결혼이민여성에 한함) 등 6개분야에서 총 41명의 인원을 모집, 시간당 4,860원의
14일 오후 11시25분경 양주시 삼숭동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1층에 사는 도봉경찰서 소속 A경사(남, 39세)가 화단에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양주경찰과 119구급대에 따르면 A경사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겼으며 유족들에 의하면 평소 A경사가 채무문제로 고민해 왔다고 한다. 경찰에서는 유족들의 진술과 아파트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한 결과 A경사가 아파트 15층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농촌체험마을, 체험농장에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기간 동안 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체험상품 전시관을 운영한다.전시관에는 15개 체험마을과 농장이 참가하여 49품목 156개가 전시되어 있으며 체험마을에서 연잎밥, 압화공예, 스트링치즈, 칠보공예, 목공시계, 짚풀공예 등을 체험농장에서는 조직배양묘, 식충식물, 허브차, 아로마 제품, 문양염색, 도자기 등 양주시 만의 창작 체험상품을 전시 중에 있다.전시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로 도시소비자, 농촌여성, 농업인 등 다양한 교육생들에게 맛과 멋이 담긴 농촌체험 컨텐츠를 홍보하고 있다. 교육 첫날 교육장에 방문한 양주시장(현삼식)은 주 5일제 정착으로 농촌체험 관광시장이 커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도시와 농촌 간 교류 인프라를 구
지난 13일 오후 9시 20분경 포천시 자작동 마대공장에서 공장 2개동 내부 594㎡와 집기류가 불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한모씨(남, 48세)를 방화혐의로 체포해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한씨는 지난 2011년 이 공장에서 근무했으나 전 공장주인으로부터 임금 300만원 가량을 받지못해 이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씨는 사건 당일 공장에 찾아가 일회용 라이터로 쌓여있는 마대자루에 불을 질렀다고 신고한 뒤 인근 마트에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