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문중 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심재선)가 지난 8월 27일 춘천에서 열린 ‘제11회 전국관악합주경연대회’에서 2위인 우수상을 수상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하여 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8개팀,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18개팀 등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총47개 팀이 참가해 다른 어느 때보다도 열띤 경연이 이뤄졌으며, 남문윈드오케스트라는 행진곡 ‘El Palomino Noble’과 자유곡 ‘The Iliad’ 2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하여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어르신을 위한 음악회 등 음악을 통한 봉사 활동과 지역 음악 단체와 함께하는 합동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초청돼 많은 활동을 펼쳐 양주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발돋
올 겨울 의정부시는 제설피해 걱정은 붙들어 매어도 될 것 같다.의정부시에서는 지난 여름 긴 장마와 더불어 100년만의 폭염을 기록하는 등 기상이변이 속출함에 따라 올 겨울 강설에 따른 대책을 벌써부터 마련중이다. 시는 이미 8월중 제설제 3,300톤을 구매발주 하였으며, 제설장비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하는 등 유비무환의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3일 오전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새마을지도자를 초청하여 효율적인 제설대책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시민입장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제설대책이 마련하고자 다각적인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오늘 포럼에 참석한 최병옥 새마을지도자 의정부시협의회장은 의정부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제설함 설치를 제안 하는 등 제설 사각지대에 시민입장의 현장
양주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양주소놀이굿 전수회관 야외놀이미당에서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제30회 양주소놀이굿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기공연은 1년에 한번 양주소놀이굿의 최고기량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양주시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 계승하고 대ㆍ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인 양주소놀이굿은 우마승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 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숭배 굿에 자극을 받아 형성된 연희이다.특히, 농경국가로 발달한 우리 문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를 등장시켜 농사나 사업 또는 동네와 가정의 악귀를 쫓고 농사나 사업, 또는 자손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굿으로 단순한 농경의식이나 무속에서 벗어나 일종의 오락적 성격을 갖춘 놀이문
지난 4일 의정부소재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홍보를 위해 인터넷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성인전화업체 대표 이 모씨(남, 29세)를 비롯해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간 10만 건의 광고용 음란물을 060 또는 070 번호로 보내 매출을 올리는 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 8월까지 무려 28억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경찰 제2청에 따르면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서버를 두고 파일공유프로그램 ‘토렌토’를 이용할때는 PC방을 이용해 경찰을 추적을 따돌리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이들은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78곳에 광고용 음란물을 게시해왔으며 경찰 측에서는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카페나 블로그에 이러한 불법영업을 하는 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자원봉사 참여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2013 희망나눔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관내 어르신 80여명과 청소년 1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봉사참여 대상자에게 자원봉사 희망나눔터 운영에 대한 간접 홍보를 실시, 희망나눔터 이용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센터는 제4권역(회천2동)에서 ‘도락산 환경체험 봉사학교’를 운영, 도락산 환경정화활동‧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제3권역(양주2동)에서 ‘살기 좋은 우리 공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하늘공원 저수조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또한 제1권역(백석읍)에서 ‘내가살고 있는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제2권역(은현면)에서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은현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양주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광적면 소재 필룩스 조명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양주시와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국내 유일의 조명박물관인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을의 운치와 어울리는 음악회와 빛의 체험, 매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 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주요내용으로 국내 초연 조명과 예술의 융합 프로젝트인 ‘인터렉티브 라이팅 퍼포먼스’, 김진화 작가와 기술이 만난 특별전시인 ‘라이트 아트 선정작가 초대전’, 대중가요 및 아이돌 메들리 등으로 구성된 ‘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라스베가스식 대형장비와 최고 매직아티스트, 팝핀댄스와 일루젼 매직하모니 등 다양한 매직쇼가 펼쳐지는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9일 시청 내 문향재에서 ‘어린이집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위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한배수 부시장을 비롯해 김영찬 주민생활지원국장, 의정부시보육정책위원, 보육 관련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분위기 속에서 어린이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어린이집의 보조금 부정수급, 아동학대, 차량 안전사고 등 각종 문제를 인식하고, 어린이집의 투명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어린이집의 부실운영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중 점검과 더불어 취약 대상 점검, 계절별 특별점검 등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방안과 시민 신고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어린이집 평가인증 사전 지도를 통해 인증률을 제고�
지난 3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에 양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남, 58세)가 지난 6월 말 여 제자를 성추행 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검찰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발장의 내용은 지난 6월 말 체육수업 중 A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4학년 여학생이 배가 아프다고 수업을 받지 못하자 A교사가 손으로 배를 문질러주다 성추행을 했다는 것이다. 조사가 착수되자 A교사는 병가 신청 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으며 해당 학교와 교육청은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A교사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일 연천군은 인구를 늘리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대책을 내놓아 출산가정들의 관심이 촉발되고 있다. 연천군에서는 출산을 장려하기위해 올 7월 1일 이후 넷째를 출산하는 가정에는 1천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해당하기위해서는 부모 중 어느 한쪽이 180일 이상 연천군에 거주해야 하고 넷째 출산 후 180일 이내에 신청해야한다. 축하금은 5년 동안 매년 200만원씩 분납해 지원하고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지원이 중단되는 것으로 확정했다. 연천군은 지금까지 둘째 신생아의 경우 축하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해왔으며 셋째아이 이상인 경우에는 연 2~5회에 나눠 500만원씩을 지원해왔다. 이처럼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연천군에서는 지난해 둘째 신생아가 모두 129명, 셋째 이상의 신생아가 62명이나 탄생해 축하금을 받았고 이번 1천만원 �
의정부 정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성인 모두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남수 저자의 ‘솔빛 엄마의 부모내공 키우기’ 저자 특강이 열리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 ‘버블 인 매직’이 마련되어 있다. 청소년을 위한 ‘포트폴리오 바로 알기’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던 과월호 잡지 배부와 우수회원 선정도 있을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통해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및 접수 방법은 지식정보센터 홈페이지(edu.uilib.net) 및 전화(828-48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