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국회의원은(새누리, 의정부을) 지난 6일 의정부 산곡동 검은돌마을(흑석마을) 진입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흑석마을은 진입로가 협소하여 마을 주민들이 통행시 많은 불편을 겪어왔고, 더욱이 내년에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산곡IC가 흑석마을 전면으로 연결되어 주변이 더욱 혼잡해 질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이처럼 진입로 개설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의정부시는 예산 부족으로 총사업비 27억 원을 부담하지 못해 올해는 설계비 5,500만 원만 겨우 반영하는데 그쳤다. 다행히 금번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6월 완공 예정인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진입로도 개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흑석마을 진입로가 개설될 경우, 만성적인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위험, 매연·소음 등으로 인한 생활환경 피해 해소 및 주민들의 통행 편의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문종 의원은 "진입로가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공사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정부가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로망 확보와 철도망 구축에 더욱 심혈을
의정부보훈지청이 경기북부보훈지청으로 기관 명칭을 개칭하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다.경기북부보훈지청은 1월 4일 오후2시 청사 본관 정문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제65사단장 및 외부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설치된 경기북부보훈지청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그동안 舊명칭(의정부보훈지청)은 국소권역(의정부시)만을 지칭해 경기북부 11개 시군에 대한 포괄성과 기관 대표성이 결여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청명칭 변경이 결정되었고, 변경 사실의 전방위적 홍보, 안내·표지판 수정 등 명칭변경에 따른 후속조치를 작년 말부터 실시했다.정해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현판 제막식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명칭변경 사실을 대외적으로 공표하게 되어 기쁜 한편, 경기북부 보훈대상자들의 복리증진과 보훈가치의 선양에 매진하여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관할 보훈관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의 보증수수료가 인하될 전망이다.4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은 지난 해 12월 15일 제30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했던 보증수수료 인하에 대해 경기신보가 관련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석우 의원은 지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신보에서 신용보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1%~2%의 보증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며, 2% 전후의 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시중은행의 3%~4%의 금리에 비해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지적하고 "하루속히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서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증수수료 인하에 대하여 즉각적인 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이에 경기신보는 재보증료 0.7%을 감안하여 전통시장 상인에게 보증료율 0.7%를 적용해 특별보증을 시행하고, 저신용자의 보증료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보증료율에서 0.2%을 할인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홍석우 의원은 "경기신보의 특별보증 시행 등 관련 규정 개정은 경기도 경제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이번 개정이 전
김호득 의정부시 전 자치행정국장이 제5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에 임명됐다.이번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에 임명된 김호득 센터장은 지난1977년 10월 10일 공직에 입문한 후 의정부시의회 사무국장,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재정경제국장, 자치행정국장을 두루 역임하며 의정부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다 지난해 12월 1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한편, 김호득 센터장의 임기는 2016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경기 북동부지역 핵심예산을 대폭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월 31일 경기 북동부지역 도의원인 김광철(연천), 박형덕(동두천), 홍석우(동두천) 원욱희(여주), 김승남(양평) 의원등5명은 예결위의 북동부지역 핵심예산 대폭 삭감에 반발해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없는 예산삭감에 대한 규탄과 원상회복을 촉구했다.유감 성명을 대표로 발표한 김광철 의원은 "경기 북동부지역은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하여 수십년 동안 고통 받고 희생만을 강요받고 있다"며 "이번 예결위의 예산 삭감은 이러한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을 전혀 감안하지 않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가 숙고하여 편성하고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예산안을 어떠한 기준과 원칙에 의해 삭감하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히고 "이면에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지 낱낱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기 북동부 낙후 6개 지역에 지원되는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전출금 500억원 삭감(전액삭감)과 북부지역 핵심 도로사업 310억원(46%삭감) 삭감안이 포함된 예산안을 기습상정해 처리했다.한편, 이날 기자회견 참석한
경기도의회 박순자 의원(새누리, 비례)이 지난 24일 '2015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지방행정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조직위원회는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 방안과 대안제시 등 특유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발휘해 지방행정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박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박순자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욕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생활정치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라며 "2016년은 경기도 남·북부의 균형발전과 복지를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현 제9대 의회에 들어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리·혁신 및 지방분권강화 특별위원회 위원, 청년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두루 활동을 하는 등 민생중심 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시가 광복70주년을 맞아 태극기, 무궁화 등 국가상징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빛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단체)을 수상했다.지난 12월 22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알림 1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태극기와 무궁화 선양 유공자들을 발굴,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의정부시가 태극기 선양 부문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의정부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관련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표창자체발굴 우수아이디어 20건을 포함한 5개 분야 56개 사업 추진,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형 태극기 게양, 모범거리 조성, 태극기 변천사 전시회 개최, 주요 전철역 배너형 태극기 게양, 태극기 동산 만들기, 관용차량 태극기 달기 운동 등 다양한 자체 특수 시책을 시행했다. 특히, 8.15 광복절에는 광복70년 의정부시 나라사랑 태극기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에 대하여 더욱 친근해 질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고 관람하며 공연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할 수 있도록 태극기 선양에 대한 각 부서별 자체시책 발굴에 힘써, 관내 백화점 및
이세종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원장이 22일 내년 4월 13일에 실시되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경기도 양주·동두천 지역의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세종 위원장은 이날 양주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양주지역 시도의원과 양주시장 출마희망자, 핵심당직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양주·동두천 3만불 시대를 열기위해서는 인물 교체 없이는 민생개혁이나 변화와 혁신이 어렵다는 것을 지난 4년간 지켜봐 왔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야당은 퇴출직전의 부실기업이고, 4년 전 야당 후보는 ‘당을 보지 말고 인물로 판단’해달라고 호소했지만, 자신의 소속 정당도 폄하하며 자신만 봐달라고 외쳤던 후보의 4년은 어떠했습니까?"고 반문했다.이어 그는 "7호선이 연장됐습니까? 39번 국지도가 시원스레 뚫렸습니까?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셨습니까?"라며 "말로만 일하는 국회의원 필요없고, 행사장만 기웃거리는 떠돌이 식객도 필요 없다"고 인물교체론을 역설했다.덧붙여 "언제까지 4년마다 반복되는 속 빈 강정과 같은 메아리에 현혹될 것이며, 무책임한 부실기업의 직원과 우량 기업의 전도
문희상 국회의원(새정치, 의정부갑)이 지난 2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모범국회의원대상은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언론단체와 언론사, 시민사회단체 등이 수상자 선정에 참여했다.대회조직위원회는 2015년 1년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국회의원을 추천받아 법률안 발의 현황 및 국회 본회의 출석현황, 상임위원회와 국정감사 활동, 언론 보도 내용과 사회공헌사항을 면밀하게 자체 심사하고, 종합적인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최고대상을 수상한 문희상 의원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최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문희상 의원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율이 높기로 유명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2015년에는 당론으로 불참한 한번을 제외하고 100% 본회의에 출석하였으며, 국회부의장이나 비대위원장을 역임하면서도 상임위원회에 빠지지 않고 출석해 날카로운 질의를 보여준 바 있다.한편, 이번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
새누리당 의정부을 박인균 전 당협위원장이 내년 4월13일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지난 12월 17일 의정부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한 박 전 위원장은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박 전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경기도에서 수원 다음 두 번째로 시로 승격하여 한동안 경기북부의 수부도시로 자리매김했던 우리 의정부가 수도 서울의 위성도시 중 가장 발전하지 못 한 오늘의 현실은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이런 점에서 이번 20대 총선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실로 중차대한 선거가 아닐 수 없으며, 따라서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의 신중한 판단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해 말했다.특히 그는 "시장이 살림을 하는 주부라면 국회의원은 가장(家長)으로, 가장인 국회의원이 중앙무대에서 열심히 일해 돈을 많이 벌어 와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어떠했는지는 유권자 여러분께서 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으며, 눈으로 확인되는 지역현실은 물론 역설적으로 본인 스스로 제작 배포한 의정보고서에도 잘 나타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문종 의원의 의정활동을 우회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