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 이하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300만원을 유치했다. 9일 재단에 따르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업은 장르별 예술작품 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감상교육 확산을 통한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감상하기 좋은 날’은 의정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극, 미술, 무용, 뮤지컬 등 분야별 감상교육 7기수에 걸쳐 운영하며,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문학감상교육을 새롭게 신설해 윤동주 시인 작품의 올바른 감상법을 이해하며 문화예술 장르의 확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민생본부(본부장 우원식)’ 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김민철 후보는 지난 24년 동안 국회 입법 활동, 청와대 국정 운영, 지역위원장 활동 등 풍부한 정치경험으로 위기관리 대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의 방침에 적극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노동자 등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래선대위를 포함한 기족 관련 체제를 통·폐합해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를 구성한 바 있다.
홈플러스의정부점(점장 손용길)은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하고 청결한 쇼핑 환경 제공을 위해 점포내 모든 시설물 및 공간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홈플러스의정부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주 2회 전문방역 업체인 '세스코'에 의뢰해 고객 및 직원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점포 자체적으로도 매일 같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및 근무중 일 2회 발열 체크는 물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직원 건강상태 모니터링 강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 일환으로 직원식당과 휴게실 이용시 일정 거리두기 직원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또한 고객 대상으로 매장 출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직원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손 소독을 도와드리는 서비스 제공과 고객센터 및 계산대 대기시 2m거리 유지 고객안전 위치 표시제 운영, 매장방문 고객의 마스크 착용 권장·홍보 등 적극적 예방활동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홈플러스의정부점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온라인 쇼핑 배송차량에 대해서도 배송 출발전 차량 소독을 실시해 고객 배송상품의 방역안전에도 관리
양주경찰서는 지난 1월 12명의 사상자를 낸 가죽공장 폭발사고 업체 대표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업체 대표 A(59)씨와 이사 B(61)씨 등 3명을 폭발한 공장 내부의 보일러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으로 조사를 벌여왔으며, 지난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보일러 내부 압력 상승과 안전밸브 파손에 따른 사고’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를 통보함에 따라 이들을 입건했다. 앞서 경찰은 폭발 직후 보일러실에 벙커C유를 사용하는 스팀 보일러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잔해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다. 한편, 지난 1월 31일 오전 11시 25분께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해 관리실장 조모(71)씨와 근로자 A(47·나이지리아인)씨 등 2명이 숨지고, 박모(65)씨 등 한국인 6명과 B(40)씨 등 외국인 4명이 부상을 당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채 유해화학물질을 배출하면서 조업한 자동차 외형복원 등 도장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법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도심지에서 자동차 도장시설 50곳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위반사항을 살펴보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2곳 ▲대기배출시설 가동개시신고 미이행 1곳이며, 업종으로는 ▲자동차 외형복원 업체 7곳 ▲자동차 언더코팅 업체 2곳 ▲도로변 도장업체 3곳 ▲자동차정비업체 1곳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성남시 A업체는 주로 자동차 신차를 대상으로 주거밀집지역 내 자동차관리숍을 차려놓고 겉으로는 썬팅 작업장을 운영하면서 사업장 내 부스를 만들어 언더코팅 작업을 했고, 광주시 소재 B업체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공기압축기와 스프레이건을 작업장이 아닌 창고에 숨긴 채 자동차 도장작업을 하다가 단속됐다. 또 C모씨는 차량 안에 자동차 도장시설을 싣고 다니면서, 불특정 다수의 차량을 대상으로 도로변에서 차량 페인트를 벗겨내고 도장 작업을 하면서 페인트가루 등 유해물질을 그대로 외부에 배출
의정부(갑) 무소속 문석균 후보가 6일 오후 5시 제일시장 육거리에서 4.15 국회의원선거 야외 출정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문 후보측은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필승 출정식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옥내행사를 취소하고 야외 출정식 형태의 행사를 갖게됐다고 밝혔다 이날 문석균 후보는 행사장에 참석한 지지자 및 시민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故김대중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문 후보는 “지금 민주당은 집권여당이고 거대정당이지만, 수십년 전만 해도 이 나라는 단 한번도 진보적이고 민주적인 대통령을 가진 적이 없었다”라며 "의정부 역시도 진보적인 국회의원을 만난 적이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난 1992년 12월 제14대 대통령선거 김대중 후보 선거운동 시절부터 밑바닥에서 온몸으로 민주당을 지키고 막아냈던 '뼛속까지 민주당 사람'이라며 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문 후보는 "1993년 초,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 故김대중 대통령후보, 동교동계 비서들과 그 가족들이 신년하례와 같은 모임을 열었는데, 그 날은 故김대중 대통령후보의 영국 유학 출국을 앞두고 모인 자리였기 때문에 침울하고 무거웠다"며 당시 분위기를 소개했다. 이어 문 후
의정부(을) 선거구 전역을 누비며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후보가 지난 주말(5일) 오후에는 금오동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민철 후보의 길거리 인사 현장에는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시정)과 이학영 국회의원(군포시)이 격려차 방문해 김 후보와 함께 의정부시민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광온 국회의원은 “의정부에는 시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가장 솔직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의정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책임감 있게 결론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김민철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김민철 후보는 풍부한 정치경험과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정치인 중 한명”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의정부 발전을 위해서 김민철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철 후보는 유세차량에서 내려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반드시 4.15총선에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의정부시갑선거구는 4월 7일 오후 8시부터, 의정부시 을선거구는 같은 날 오후 10시부터 LG헬로비전 나라방송(채널 25번)과 딜라이브 우리케이블TV(채널 1번)을 통해 중계 방송된다. 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소성규 교수의 진행으로 지난 5일 의정부시갑선거구 오영환(더불어민주당), 강세창(미래통합당), 문석균(무소속) 등 3명의 후보자 및 의정부시을선거구 김민철(더불어민주당), 이형섭(미래통합당) 등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5항에 따라 후보자 연설회는 의정부시을선거구의 경우 김재연(민중당)후보와 정동진(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참석해 연설했다. 한편, 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등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이 의정부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어 지역감염 확산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2일 오전 10시 현재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5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 15명 중 의정부시 거주자는 6명이며, 양주시 2명, 포천시 2명, 동두천시 2명, 철원군 2명, 남양주시 1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거주하는 60대 미화원 1명과 포천시에 거주하는 20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들은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지역내 백화점,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식당, 커피숍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현재까지 확진자들의 동선을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 공개하고 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안병용, 이하 재단)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의정부제일전통시장, 의정부역지하상가를 비롯한 지역내 골목상권에 대형 살균액 공급통 및 리필용 스프레이 분무기를 각 점포에 일괄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집단발생이 집중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이나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곳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증가되는 만큼 이러한 환경을 가진 사업장이나 시설들에 대한 방역과 예방활동뿐만 아니라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급, 리필(소독제분무기)해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급속화 되면서 많은 나라들이 영업점 및 주요시설들의 운영을 제한하는 극단적인 처방책을 내놓고 있어 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소공상인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많은 대중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만일 확진자가 이용했을 경우, 소상공인들이 밀집된 시장은 이동경로에 대한 차단 및 잠정 폐쇄 조치 등으로 인해 존폐 위기까지 내몰릴 수 있다. 이에 재단은 지난 2월 7일 1차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손소독제를 배포하였고, 3월 13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