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 대상 방역품 배포

소상공인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위해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안병용, 이하 재단)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의정부제일전통시장, 의정부역지하상가를 비롯한 지역내 골목상권에 대형 살균액 공급통 및 리필용 스프레이 분무기를 각 점포에 일괄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집단발생이 집중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이나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곳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증가되는 만큼 이러한 환경을 가진 사업장이나 시설들에 대한 방역과 예방활동뿐만 아니라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급, 리필(소독제분무기)해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급속화 되면서 많은 나라들이 영업점 및 주요시설들의 운영을 제한하는 극단적인 처방책을 내놓고 있어 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소공상인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많은 대중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만일 확진자가 이용했을 경우, 소상공인들이 밀집된 시장은 이동경로에 대한 차단 및 잠정 폐쇄 조치 등으로 인해 존폐 위기까지 내몰릴 수 있다.

 

이에 재단은 지난 2월 7일 1차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손소독제를 배포하였고, 3월 13일과 16일두 차례에 걸쳐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 녹색거리,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역 지하상가 등 에 감염병 방역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추가로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를 배포한 바 있다.

 

한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인들은 반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하며, 마스크 착용 및 고객과의 대면시 거리두기와 노출표면 접촉을 통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손 꼼꼼히 씻기,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등을 실천해 줄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백영수미술관, 의정부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
의정부 지역 내 유일한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이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지난 24일 호원동 소재 백영수미술관에서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사장 김동호)과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통해 고(故) 백영수 화백의 작품을 지역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 및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수 화백은 1940~1950년대 한국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로 활동했다. 신사실파의 마지막 생존 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별세했다. 백영수미술관은 백영수 화백이 1973년부터 집을 짓고 화실로 사용하던 곳에 2018년 개관해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발로 이전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시는 개발지역 내에 시립미술관으로 설립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동호 (재)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고용노동부,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위해 손 맞잡아
의정부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 동북권역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면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 채용계획 공유 및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채용 노력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행정적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공동 개최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월 경기도의 '동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선정, 소아 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체계 및 최종 치료를 제공한다. 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더보기